평창올림픽 경기력 향상 지원단 구성
게시일
2017.06.29.
조회수
643
담당부서
홍보담당관(044-203-2052)
담당자
한채현
(아나운서)
-평창동계올림픽이 7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낙연 총리가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경기단체장들을 만났습니다.
-이 총리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정부의 대대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보도에 신국진 기자입니다.

(신국진 기자)
-평창동계올림픽을 7개월 여 앞두고 이낙연 총리가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종목 경기단체장들을 만났습니다.
-대회 성공을 위해 관련 단체들과 소통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듣기 위해섭니다.
-이 총리는 이 자리에서 선수단 경기력 향상을 위한 정부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이낙연 / 국무총리)
-지원위원회를 열겠습니다.
-그래서 현재의 진행 상황도 점검하고, 미진한 것은 보완하는 방안을 함께 논의하겠습니다.

(신국진 기자)
-우선 정부는 경기력 향상지원단을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지원단은 체육정책실장과 대한체육회 선수촌장 등 30여 명으로 구성되고, 국가대표 선수단의 요구사항을 듣고, 종목별 유망 선수를 발굴해 지원합니다.
-지난해 274억 원이던 국가대표 훈련지원 예산은 올해 337억 원으로 확대됩니다.
-늘어난 예산으로 국가대표, 올림픽팀, 후보 등 수준별 맞춤 훈련을 지원하고, 설상 종목 전용 숙소와 훈련시설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또한, 정부는 동계 패럴림픽 국가대표 경기력 향상을 위해 지난해 18억 원이던 예산을 32억 원으로 늘렸습니다.
-늘어난 예산은 해외 우수지도자와 스포츠과학 전문 인력 확충에 나서는 등 선수단 경기력 향상을 지원하고, 오는 12월까지 휠체어 컬링 전용 훈련장도 만들어집니다.

-한편, 정부는 경기력 향상 지원단을 중심으로 추가 지원 사항을 발굴해 선수단 경기력 향상에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KTV 신국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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