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날, 점심시간에 즐겨요
게시일
2017.06.02.
조회수
764
담당부서
홍보담당관(044-203-2052)
담당자
한채현
(아나운서)
-5월의 마지막 주 수요일 어제는 '문화가 있는 날' 이였는데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직장인을 위해 점심시간에 볼 만한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이혜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이혜진 기자)
-밸리댄스의 흥겨운 몸짓이 직장인들을 유혹합니다.
-음악에 맞춰 몸을 움직이다 보면 회사생활 스트레스도 어느새 사라집니다.
-이달부터 첫선을 보인 '직장인 밀집지역 특화프로그램'.
-직장인들이 출퇴근 시간과 점심시간 중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이렇게 많은 직장인이 점심시간을 활용해 공연을 즐기러 나왔습니다.
-짧은 점심시간에도 일부러 시간을 내서 공원을 찾은 모습입니다.

-비보잉, 국악, 악기 연주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일상에 지친 직장인을 찾아갑니다.

(이윤상 / 충북 충주시 교현2동)
-평일 낮, 직장 가까운 곳에 좋은 볼거리를 통해서 기분 전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참 좋은 것 같아요.

(안진상 / 충주중원문화재단 사무처장)
-2, 30분 정도 식사하고 오셔서 정말 편하게 시원한 음료수 한 잔 마시면서 무용도 보고 노래도 듣고 악기연주도 하고 그러다보면, 이 분들이 '아 난 이게 좋다'하며 나중엔 공연장으로 오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혜진 기자)
-아이스 커피를 마시며 음악에 빠지는 순간.
-지친 마음을 위로받고 다시 일터로 돌아갈 힘이 생깁니다.

(김수원 / 충북 충주시 연수동)
-시간이 아깝지 않다는 생각이 먼저 들고요.
-눈앞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다는게 참 좋은 것 같습니다.
-날이 너무 더워서 힘들었는데 기분이 상쾌해진 것 같아서 힘이 납니다.

(이혜진 기자)
-직장인 밀집지역 특화프로그램은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에 만날 수 있습니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문화가 있는 날 통합정보안내 웹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됩니다.

-KTV 이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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