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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주간 문화예보 (5월 1주 편)
- 게시일
- 2017.05.02.
- 조회수
- 859
- 담당부서
- 홍보담당관(044-203-2052)
- 담당자
- 한채현
(이세라 문화예보관)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한 주간 문화·체육·관광 소식을 알려드리는 주간 문화예보의 ‘문화예보관’ 이세라입니다.
-5월은 '가정의 달'인데요.
-특히 이번 주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정보들이 가득합니다.
-그럼, 다채로운 공연을 미리 들여다보는 주간 문화예보,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문화 구석구석
-전국의 문화·체육·관광 정보를 알려드리는 '문화 구석구석', 먼저 수도권입니다.
-어린이 국악 음악회 <아빠사우르스>가 국립극장에서 펼쳐지고, 국립민속박물관에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기념 한식문화 특별전 <봄놀이-산 꽃 밥>이 전시 중입니다.
-서귀포 예술의 전당에서는 <김미령展-살어리 살어리랏다>가 전시중이고, 충남 서산시문화회관에는 <폭소 춘향전> 공연이 있습니다.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는 싱어 롱 콘서트 뮤지컬 <무지개 물고기>가 무대에 오르고, 국립나주박물관에서는 <난 우리집 귀염둥이展>이 전시 중입니다.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는 <음악친구 시향이>가 어린이날에 열립니다.
-부산문화회관에서는 '어린이 연극체험 페스티벌'이 펼쳐집니다.
▶문화현장
-각 지역의 한 주간 공연, 전시, 축제, 스포츠를 살펴보는 '문화현장'입니다.
-미술작품과 무대예술이 만났습니다.
-바로 넌버벌 퍼포먼스 <오리지널 드로잉쇼>인데요.
-몸동작으로 완성하는 액션페인팅, 빛을 사용한 야광드로잉, 실제 폭포수가 흘러내리는 산수화 같은 다양한 미술기법과 특수효과가 관객의 눈을 사로잡습니다.
-국립창극단의 <변강쇠 점찍고 옹녀> 공연이 국립극장에서 있습니다.
-2014년 초연 이래 국립극장에서만 4번째 공연인데요.
-판소리 일곱마당 중의 하나인 ‘변강쇠 타령'을 생명력 넘치는 이야기로 재구성해 남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우리 음악극의 세계가 펼쳐집니다.
-코믹무술 퍼포먼스 <점프>가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을 찾습니다.
-<점프>는 무술유단자의 집에 찾아온 도둑과 유단자 가족이 벌이는 좌충우돌 상황극인데요.
-슬랩스틱 코미디, 아크로바틱, 그리고 고수들의 무술이 결합돼 재미와 놀라움을 선사합니다.
-한국과 일본, 중국 모두 견우와 직녀가 만난다는 '칠월칠석'을 지니고 있는데요.
-이 설화가 공연으로 재탄생됩니다.
-바로 뮤지컬 <견우지애>입니다.
-이번 공연은 대구가 2017년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제작되었는데요.
-문화공연을 통한 한중일 세 나라의 화합을 기대해봅니다.
▶문화산책
-한일간 문화교류를 이끌었던 '조선통신사'가 5월 5일부터 3일간 부산 용두산 공원, 광복로 일원에서 부활합니다.
-바로 <2017 조선통신사 축제>인데요.
-함께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가 볼까요?
-'조선 통신사'는 조선에서 일본으로 파견된 사절을 뜻합니다.
-500여 명으로 구성된 사절단은 조선의 수도 한양에서 출발해 일본의 수도인 에도까지 반년에 거쳐 3000km의 거리를 왕복했는데요.
-시화와 춤, 의학 등 각종 문물을 활발하게 교류하면서 일본 민초들의 열광적인 환영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 당시를 되살린 것이 바로 조선통신사 축제인데요.
-축제기간 동안엔 한일 양국의 대형 퍼레이드는 물론이고,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과 전통공연, 학술대회 같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집니다.
-'조선통신사 축제'는 2002년부터 지금까지 계속되어 왔습니다.
-이러한 한일 민간교류 축제가 양국의 미래를 건설적인 방향으로 재정립하게 되길 바랍니다.
-매일 가는 학교, 회사, 집….
-반복되는 일상때문에 매너리즘에 빠졌다면 여행이나 공연이 좋은 처방이 될 텐데요.
-이번 주 소식은 어떠셨나요?
-저희는 다음 주에도 삶에 새로움을 불어넣는 문화·체육·관광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지금까지 문화예보관 이세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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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한 주간 문화·체육·관광 소식을 알려드리는 주간 문화예보의 ‘문화예보관’ 이세라입니다.
-5월은 '가정의 달'인데요.
-특히 이번 주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정보들이 가득합니다.
-그럼, 다채로운 공연을 미리 들여다보는 주간 문화예보,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문화 구석구석
-전국의 문화·체육·관광 정보를 알려드리는 '문화 구석구석', 먼저 수도권입니다.
-어린이 국악 음악회 <아빠사우르스>가 국립극장에서 펼쳐지고, 국립민속박물관에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기념 한식문화 특별전 <봄놀이-산 꽃 밥>이 전시 중입니다.
-서귀포 예술의 전당에서는 <김미령展-살어리 살어리랏다>가 전시중이고, 충남 서산시문화회관에는 <폭소 춘향전> 공연이 있습니다.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는 싱어 롱 콘서트 뮤지컬 <무지개 물고기>가 무대에 오르고, 국립나주박물관에서는 <난 우리집 귀염둥이展>이 전시 중입니다.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는 <음악친구 시향이>가 어린이날에 열립니다.
-부산문화회관에서는 '어린이 연극체험 페스티벌'이 펼쳐집니다.
▶문화현장
-각 지역의 한 주간 공연, 전시, 축제, 스포츠를 살펴보는 '문화현장'입니다.
-미술작품과 무대예술이 만났습니다.
-바로 넌버벌 퍼포먼스 <오리지널 드로잉쇼>인데요.
-몸동작으로 완성하는 액션페인팅, 빛을 사용한 야광드로잉, 실제 폭포수가 흘러내리는 산수화 같은 다양한 미술기법과 특수효과가 관객의 눈을 사로잡습니다.
-국립창극단의 <변강쇠 점찍고 옹녀> 공연이 국립극장에서 있습니다.
-2014년 초연 이래 국립극장에서만 4번째 공연인데요.
-판소리 일곱마당 중의 하나인 ‘변강쇠 타령'을 생명력 넘치는 이야기로 재구성해 남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우리 음악극의 세계가 펼쳐집니다.
-코믹무술 퍼포먼스 <점프>가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을 찾습니다.
-<점프>는 무술유단자의 집에 찾아온 도둑과 유단자 가족이 벌이는 좌충우돌 상황극인데요.
-슬랩스틱 코미디, 아크로바틱, 그리고 고수들의 무술이 결합돼 재미와 놀라움을 선사합니다.
-한국과 일본, 중국 모두 견우와 직녀가 만난다는 '칠월칠석'을 지니고 있는데요.
-이 설화가 공연으로 재탄생됩니다.
-바로 뮤지컬 <견우지애>입니다.
-이번 공연은 대구가 2017년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제작되었는데요.
-문화공연을 통한 한중일 세 나라의 화합을 기대해봅니다.
▶문화산책
-한일간 문화교류를 이끌었던 '조선통신사'가 5월 5일부터 3일간 부산 용두산 공원, 광복로 일원에서 부활합니다.
-바로 <2017 조선통신사 축제>인데요.
-함께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가 볼까요?
-'조선 통신사'는 조선에서 일본으로 파견된 사절을 뜻합니다.
-500여 명으로 구성된 사절단은 조선의 수도 한양에서 출발해 일본의 수도인 에도까지 반년에 거쳐 3000km의 거리를 왕복했는데요.
-시화와 춤, 의학 등 각종 문물을 활발하게 교류하면서 일본 민초들의 열광적인 환영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 당시를 되살린 것이 바로 조선통신사 축제인데요.
-축제기간 동안엔 한일 양국의 대형 퍼레이드는 물론이고,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과 전통공연, 학술대회 같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집니다.
-'조선통신사 축제'는 2002년부터 지금까지 계속되어 왔습니다.
-이러한 한일 민간교류 축제가 양국의 미래를 건설적인 방향으로 재정립하게 되길 바랍니다.
-매일 가는 학교, 회사, 집….
-반복되는 일상때문에 매너리즘에 빠졌다면 여행이나 공연이 좋은 처방이 될 텐데요.
-이번 주 소식은 어떠셨나요?
-저희는 다음 주에도 삶에 새로움을 불어넣는 문화·체육·관광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지금까지 문화예보관 이세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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