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연휴 여행객 증가…"감염병 주의해야"
게시일
2017.04.25.
조회수
584
담당부서
홍보담당관(044-203-2052)
담당자
한채현
(아나운서)
-다음 달 연휴엔 여행객이 늘면서 물과 음식 등을 통해 감염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 주의가 필요합니다.
-서일영 기자입니다.

(서일영 기자)
-기온이 오르는 5월에는 설사 감염병이 증가합니다.
-때문에 음식을 조리한 뒤엔 신속히 냉장 보관하고 상할 수 있는 음식은 나들이에 가져가지 않아야 합니다.
-야외 활동을 할 땐, 모기와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막기 위해 밝은 색 긴옷과 모기 기피제를 챙겨야 합니다.
-진드기에 물리지 않기 위해선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거나 드러눕지 말아야 합니다.
-만약, 야외 활동 후 2~3주 이내에 발열이나 전신 근육통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경우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해외여행을 계획한 사람은 여행국가에서 발생하는 주요 감염병 정보를 확인하고 예방 수칙을 익혀야 합니다.
-해외 국가별 감염병 정보와 예방법은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 또는 인천공항 내 해외여행질병정보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감염병 오염 지역을 방문하고 돌아온 뒤엔 건강상태질문서를 검역관에게 제출해야 합니다.
-제출하지 않을 경우 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받게 됩니다.
-귀국 후 발열과 가래, 기침과 같은 호흡기 증상이 나타날 경우,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번으로 신고하면 됩니다.
-의료기관을 방문할 경우엔 진료 전 해외여행력을 알린 후 진료를 받도록 해야 합니다.

-KTV 서일영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1,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