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연계 크루즈 관광 활성화
게시일
2017.02.27.
조회수
670
담당부서
홍보담당관(044-203-2052)
담당자
한채현
(아나운서)
-우리나라를 찾는 크루즈 관광객이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정부가 내년에 열리는 평창동계올림픽과 연계해 크루즈 관광을 활성화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김성현 기자입니다.

(김성현 기자)
-우리나라를 찾는 크루즈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조사 결과 지난해 방한 외국인 관광객 가운데 크루즈 관광객은 225만 8천여 명으로 전년보다 2배 이상 늘었습니다.
-특히 지난 3년 동안 외국인 관광객 가운데 크루즈 관광객이 차지하는 비율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에 정부가 크루즈관광 산업에 대한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크루즈발전협의회를 개최했습니다.
-크루즈발전협의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해양수산부, 법무부를 비롯해 관광공사, 학계·연구계 등으로 구성된 민관 협의체입니다.

(이은주 / 문화체육관광부 전략시장과 사무관)
-크루즈발전협의회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을 계기로 해서 강원도를 비롯한 국내 유수한 관광지에 더욱 많은 크루즈관광객들이 찾을 수 있도록 민관이 협동해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서...

(김성현 기자)
-정부는 앞으로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을 연계해 강원 크루즈관광의 활성화도 지원할 계획입니다.
-특히 감자옹심이나 메밀파스타 등 강원 특선요리를 선내 제공하고 빙상경기장등 올림픽 시설을 활용한 기항지 관광프로그램을 유치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이밖에 구미주권 크루즈 박람회 연계 홍보와 중국 지역 온·오프라인 광고 지원 등을 통해 기항지로서의 강원도의 인지도를 높여나갈 예정입니다.

-KTV 김성현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1,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