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 G-1년, 카운트다운 시작
게시일
2017.02.13.
조회수
496
담당부서
홍보담당관(044-203-2052)
담당자
한채현
(아나운서)
-평창동계올림픽까지 이제 정확히 1년이 남았습니다.
-평창올림픽 G-1년을 기념하기위한 행사가, 지금 강릉 하키센터에서 열리고 있는데요.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홍희정 기자, 소식 전해주시죠.

(홍희정 기자)
-네, 저는 지금 2018 평창동계올림픽 G-1년 기념행사가 열리고 있는 강릉 하키센터에 나와 있습니다.
-조금 전 오후 7시부터 이곳에서는 G-1년를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퍼포먼스와 축하 공연이 열리고 있는데요.
-이제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이 시작된 만큼 대회 1년 카운트다운 퍼포먼스가 성대하게 열렸고, 국악인 송소희씨와 2018명의 합창단이 함께 부르는 공연도 큰 주목을 끌었습니다.
-행사가 열리고 있는 이곳 강릉 하키센터는 9천 3백석의 관중석이 마련돼 있는데요.
-오늘 이 행사를 위해 거의 만명에 가까운 관중이 들어찼습니다.

-G-1년 행사에 대한 외신들의 관심도 매우 뜨겁습니다.
-미국, 중국, 일본 등 외신 기자들이 대거 몰려 G-1년 행사를 세계 각국에 타전했습니다.
-G-1년에 맞춰 평창으로 성화를 봉송할 성화봉도 오늘 공개됐습니다.
-성화는 오는 11월 1일 고대 올림픽 개최지 그리스에서 채화돼 내년 2월 9일 평창올림픽 개막식이 열리는 개회식장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평창동계올림픽엔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5천여 명에 이르는 선수단이 출전할 전망입니다.
-15개 종목, 102개의 금메달을 놓고 17일 동안 치열한 열전을 펼칠 예정인데요.
-우리나라도 역대 최다인 금메달 8개, 종합 4위를 차지한다는 목표입니다.

-이제 평창동계올림픽까지 남은 시간은 1년.
-대회성공을 위한 국민적 관심이 더욱 필요한 시기입니다.
-지금까지 강릉 하키센터 G-1년 기념행사장에서 KTV 홍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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