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훈련개시…평창을 향하여
게시일
2017.01.20.
조회수
523
담당부서
홍보담당관(044-203-2052)
담당자
한채현
(아나운서)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시작을 알리는 훈련 개시식이 태릉선수촌에서 열렸습니다.
-1년 앞으로 다가온 평창동계올림픽과 2020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선수들은 결연한 의지를 다졌는데요.
-최영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최영은 기자)
-올해 본격적인 훈련의 시작을 알리는 국가대표 훈련개시식.
-지난해 리우 올림픽에서 땀과 열정으로 하나가 됐던 국가대표팀이 다시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선수들은 필승 의지를 새롭게 다졌습니다.

(정보경·박상영 / 선수대표 선서)
-하나. 우리는 목표 대회에서 최대의 성과를 거두기 위해 필승의 신념으로 강화훈련에 임할 것을 굳게 다짐한다.

(최영은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비롯해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2020 도쿄올림픽까지.
-굵직한 대회를 앞둔 선수들은 저마다의 희망을 이야기합니다.

(박상영 / 펜싱 국가대표)
-새해인 만큼 리우올림픽의 영광을 접어두고 올해부터는 다시 세계선수권을 향해 달려가는 느낌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은주/ 기계체조 국가대표)
-여자 체조가 더 크게 발전할 수 있게 밑에 선수들과 힘을 합쳐서 열심히 훈련해야 할 것 같습니다.
-화이팅!

(최영은 기자)
-정부는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특히 종목별 전담팀을 구성해 선수들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오는 9월까지 진천선수촌 2단계 공사를 완공할 계획입니다.

(유동훈 /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여러분들 앞에 서게 되니 갑자기 힘이 솟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을 응원합니다.

(이기흥 / 대한체육회장)
-여러분이 훈련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최대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최영은 기자)
-할 수 있다는 자긍심으로 새해를 힘차게 연 선수들은 다가올 국제 대회에서의 선전을 다시 한 번 다짐했습니다.
-KTV 최영은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1,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