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테스트이벤트 본격 시작
게시일
2016.12.19.
조회수
535
담당부서
홍보담당관(044-203-2052)
담당자
한채현
(아나운서)
-쇼트트랙 월드컵이 오늘 개막했습니다.
-지난달 열린 스노보드 빅에어에 이은 두 번째 테스트이벤트인데요.
-내년 4월까지 평창올림픽 예행연습은 계속됩니다.
-정지예 기자입니다.

(정지예 기자)
-쇼트트랙 월드컵의 막이 올랐습니다.
-평창올림픽의 강력한 금메달 후보로 꼽히는 심석희, 최민정 선수 등의 선전이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예선 경기를 시작으로 내일은 남녀 1000m와 1500m 결승전이, 모레는 남녀 500m와 계주 결승전이 펼쳐집니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열린 스노보드 빅에어에 이어 평창 올림픽 테스트이벤트로는 두 번째, 빙상 종목으로는 첫 테스트이벤트입니다.
-시설을 비롯해 경기 운영 등 올림픽 준비 상황에 대해 전반적으로 점검할 수 있는 테스트이벤트는 내년 4월까지 계속됩니다.
-2월에는 스피드 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와 스키점프 월드컵, 사대륙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가 열리고, 3월에는 봅슬레이와 스켈레톤 월드컵이, 4월에는 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대회가 열립니다.

(이홍재 / 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 경기국장)
-경기라든가 숙박, 수송, 의무, 안전 등 약 54개의 기능별 분야가 참여를 해서 테스트이벤트를 경험하고, 테스트이벤트에서 나타났던 여러 가지 문제들을 개선해서 본 대회에는 문제를 최소화하고 대회를 효과적으로 체계적으로 잘 준비할 수 있도록...

(정지예 기자)
-앞으로 24개 테스트 이벤트를 통해 1년 여 앞으로 다가온 평창 올림픽은 점차 완성도를 갖추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KTV 정지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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