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G-500, 하나된 열정 기대
게시일
2016.09.27.
조회수
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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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담당관(044-203-2052)
담당자
한채현
(여자 아나운서)
-우리나라가 처음 유치한 동계올림픽이죠.
-평창동계올림픽이 50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세 번의 도전 끝에 유치에 성공한 만큼 성공개최에 대한 염원도 큰데요.

-이소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이소희 기자)
-평창동계올림픽이 500여 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국내에서 올림픽이 열리는 것은 88 서울하계올림픽 이후 역대 두 번째로, 동계올림픽 개최는 처음입니다.
-지난 2011년, 삼수 끝에 동계올림픽 유치에 성공한 만큼 평창올림픽에 거는 국민들의 기대와 관심이 큽니다.
-2018년 2월 9일 개막하는 평창 올림픽은 평창과 강릉, 정선 등 강원도 일대에서 17일간 역동적인 동계스포츠 경기가 펼쳐집니다.
-선수들은 15개 종목에서 모두 102개의 금메달을 놓고 실력을 겨루게 되며, '하나된 열정'이라는 슬로건에 맞게 전세계 95개국에서 6500여명의 사람들이 몰릴 예정입니다.
-올림픽 마스코트는 '수호랑'과 '반다비'. 각각 백호과 반달가슴곰을 캐릭터화했습니다.
-세계평화 보호, 의지와 용기를 의미하는 수호랑과 반다비가 88올림픽 호돌이의 아성을 넘어설지 주목됩니다.
-경기장은 어느 정도 모양새를 갖춰 막바지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신설되는 경기장의 평균 공정률은 현재 87%에 달합니다.

(이상우 / 강원도 동계올림픽본부 시설기획담당 팀장)
-금년 말까지 아이스아레나, 강릉하키, 관동하키, 강릉 컬링센터 이렇게 4개가 준공이 되고요.
-내년 3월까지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 스키점프대,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센터가 되고 나머지는 내년 12월까지 준공할 예정입니다.

(이소희 기자)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해 내년 12월까지 진입도로 16개 노선도 마련됩니다.
-올림픽 전반에 차질이 없도록 오는 11월부터 내년 4월까지는 올림픽 리허설 형식의 테스트이벤트도 진행됩니다.
-개최 500일 전 당일인 내일은 평창과 한강 등지에서 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집니다.
-스포츠 강국으로 도약한 우리나라가 평창에서 어떤 올림픽을 보여줄지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KTV 이소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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