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 날개를 단 평창동계올림픽
게시일
2016.09.27.
조회수
632
담당부서
홍보담당관(044-203-2052)
담당자
한채현
(여자 아나운서)
-평창 동계올림픽은 전 세계인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행사가 함께 하는 문화올림픽이 될 전망입니다.
-계속해서 정지예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정지예 기자)
-평창동계올림픽은 올림픽 기간 전부터 종료까지 다양한 문화프로그램과 페스티벌이 함께 하는 문화올림픽으로 진행됩니다.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폐막식인 2018년 3월 18일까지, 서울과 평창 등 전국 각지를 비롯해 전세계 주요도시 등에서 '평창문화올림픽'이 펼쳐집니다.

-먼저 올림픽 외벽영상인 미디어파사드가 문화올림픽의 출발을 알립니다.
-내일(27일)부터 일주일간, 또 오는 11월 1일부터 일주일 간은 건물 외벽과 까만 밤하늘을 배경으로 화려한 조명이 선사하는 미디어파사드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서울역과 광화문광장에서는 아리랑을 주제로 한 댄스 플래시몹이 열리고, 천안 흥타령 축제도 열립니다.
-강릉선교장에서는 주한 외교공관 관계자와 해외 문화예술계 인사를 초청해 전통음악명인의 고택연주회가 펼쳐집니다.

-무용교육과 연극 등의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진 아트드림캠프가 남반구에 위치한 4개국을 찾습니다.
-한국의 예술가들이 콜롬비아와 말라위 등 현지 어린이들에게 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문화콘텐츠와 정보통신기술을 결합해 미래 첨단 콘텐츠 경험도 선사됩니다.
-가상현실 게임으로 루지나 봅슬레이같은 동계스포츠를 즐길 수 있고, 3차원 홀로그램으로 펼쳐지는 K-POP콘서트 등이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입니다.
-이러한 콘텐츠는 내년에 전국 각지와 대회 개최지 등에서 관람객들을 찾아갈 계획입니다.

(이혜림 / 문화체육관광부 예술정책과 사무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은 약 30년 만에 한국에서 치러지는 큰 메가 이벤트라고 할 수 있는데요.
-서울올림픽 이후에 새롭게 대한민국의 문화와 멋을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행사를 기획해서 올림픽 전에 기대감도 높이고 세계인에게 문화를 매개로 대한민국을 알릴 수 있도록 기획하고 있습니다.

(정지예 기자)
-이외에도 '강원도 1시·군 1문화예술행사'나 '동아시아 시인대회' 등을 통해서 평창동계올림픽이 끝난 후에도 미래의 문화유산으로 가꿔 갈 수 있도록 지역문화자원 발굴과 국제협력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KTV 정지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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