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홍보관 인기…리우에서 즐기는 한국
게시일
2016.08.09.
조회수
748
담당부서
홍보담당관(044-203-2052)
담당자
한채현
(여자 아나운서)
-하계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리우에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관이 마련됐습니다.
-한국의 전통과 현대를 오가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연일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는데요.
-이소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이소희 기자)
-뜨거운 햇볕이 내리쬐는 리우 코파카바나 해변.
-해변 한 쪽에서 대형 김밥말기 행사가 한창입니다.
-고추장과 된장, 불고기 등 한국 고유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부스도 마련됐습니다.
-붓을 들어 자신의 이름을 한글로 써보기도 하고, 이름을 새긴 부채도 만들어봅니다.

-리우 뒤를 잇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홍보관.
-한국의 전통과 현대를 오가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외국인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개막 전부터 관심을 끌었던 평창홍보관은 그제 정식으로 개관식을 가졌습니다.
-동계올림픽 종목을 가상현실로 체험하고, 난타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밤에도 많은 사람들의 발걸음이 이어졌습니다.
-개관식에서는 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과 반다비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앞으로도 평창홍보관은 리우에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오는 21일까지 비보잉쇼와 국악공연, 태권도 퍼포먼스가 이어집니다.
-다음 주에는 이틀간 K-pop 콘테스트도 열려 경기 시간 외에도 관광객들에게 흥겨움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내일은 특별히 '평창의 날'로 지정됐습니다.
-한국 최초의 융복합 콘텐츠 공연단체 코리안랩소디의 공연을 중심으로 홍보가 펼쳐집니다.
-리우를 방문한 전 세계 사람들이 다양한 한국을 맛보고, 미리 평창을 만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KTV 이소희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1,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