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개혁과제 현장점검 문화창조융합벨트 주요 영상
게시일
2016.04.07.
조회수
785
담당부서
홍보담당관(044-203-2045)
담당자
이혜미
KTV 정책오늘 '핵심개혁과제 현장점검' 코너, 문화창조융합벨트 주요 영상

문화융성실현과 청년일자리를 창출하며 경제재도약을 목표로 출범한 문화창조융합벨트
콘텐츠 기획과 개발을 집중지원하는 문화창조융합센터
콘텐츠 제작과 사업을 담당하는 문화창조벤처단지 그리고 미래창조인재 육성하는 문화창조아카테미까지
비로소 큰 그림이 완성된 문화창조융합벨트 1년
올해 본격 가동을 앞두고 있는 문화창조융합벨트가 어떻게 대한민국 문화에 새역사를 써나갈지 주목된다

(남자아나운서)
- 정부는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의 핵심동력인 문화창조융합벨트 조성계획를 발표하고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왔습니다.
지난 1년간 추진 된 문화창조융합벨트 사업의 성과와 더 큰 발전을 위한 과제는 무엇인지 윤태용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콘텐츠산업실장님과 함께 알아봅니다.
어서오세요

(윤태용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콘텐츠산업실장)
- 네 반갑습니다

(남자아나운서)
- 자주 뵈니까 더 좋습니다
문화창조융합벨트 이 단어에 대해서 아직 이해못하시는 분들이 계실 거 같은데요
일단 기본 개념은 여러 가지의 것들을 모아서 하나의 라인을 구축한다 이런거 아니겠습니까?
자세히 한번 설명해 주시죠.

(윤태용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콘텐츠산업실장)
- 네 그렇습니다. 문화창조융합벨트는 문화의 산업화를 이루기 위해서 미래의 성장 동력을 모은 기본적인 인프라라고 하겠습니다.
다른 제조업 같은 경우는 그런 인프라가 많이 구축이 되어있었는데요 문화콘텐츠 분야에서는 그런게 약했던 게 사실인 거죠.
문화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사업화·소비 유통·재투자할수있는 전반적인 시스템을 하나 만들었다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남자아나운서)
- 현재까지 융합센터 창조융합벨트를 구축하기 위한 창조융합센터, 벤처단지, 아카데미까지 총 3개소가 다 구축이 돼서 가동 중이다라고 얘기를 하셨고요, 어느 정도 진척되고 있나 사례별로 얘기를 해주셨음 좋겠습니다.

(윤태용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콘텐츠산업실장)
- 문화창조융합센터에서는 작년에 융복합콘텐츠 공모전을 시행을 했습니다. 좋은 아이템들이 많이 발굴이 돼서 사업화를 진행을 하고 있고요.
문화창조벤처단지에서 셀비즈센터를 중심으로 해서 여러 가지 원스톱 서비스라든지 사업 주기별 예를 들어서 창업단계라든지 아니면 성장단계, 성숙단계 맞춤 단계 별로 멘토링을 지원을 해서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그렇게 지원을 할 생각입니다

문화창조아카데미는 아까 말씀드린대로 3월에 개원을 해가지고 수업을 진행 중인데
이것도 현장 중심 프로젝트 중심으로 수업을 진행해 가지고 여기에서도 세계를 놀라게 할만한 킬러 콘텐츠를 만들어낼 예정입니다.

(남자아나운서)
- 지금 뭐 만족도는 어떻습니까? 경쟁률이 높아서 더 열의를 가지고 하지 않나라고 생각을 해보는데 현장 분위기 어떤지 살짝 좀 알려주시죠.

(윤태용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콘텐츠산업실장)
- 문화창조벤처단지는 93개의 기업이 들어가 있는데요 갱쟁률이 13대 1이었고 여기에는 엔터테인먼트 뿐만 아니라 제작 지원 여러가지 우리가 콘텐츠라고 할 수 있는 모든 기업체 들이 들어와 있습니다. 그럼 기업체가 왜 들어 오려고 하는구나 일단 정부가 인정했다고 하는 굉장히 상징적인 의미가 있는 것은 물론이고 첨단제작시설이 있습니다.
외부에서는 상당히 사용하기 힘든 제작시설 LED라든지 프로젝션 룸을 사용할 수 있고
또 랜더팜이라든지 굉장히 고가의 컴퓨터를 쓸 수 있기때문에 아마 창작을 하는데 굉장히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을 하고요
맨 지하 1층에는 시연장이 있어서 만든 작품을 바로 시연해 가지고 문제점이 있으면 바로 그 자리에서 조정해가지고 바로 완벽한 제품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그런 장점이 있고요

그리고 셀비즈센터라고 있는데 셀비즈센터라는게 사실 콘텐츠 제작만 하시는 분들은 이런 경제라든지 금융이라든지 이런 것을 잘 모르거든요.
근데 이런 셀비즈센터에서는 콘텐츠 제작하는 사람은 거기에만 전념을 해라 우리가 법률이라든지 저작권, 해외진출, 금융 이런 것을 다 컨설팅을 해줘가지고 정말로 창작에만 전념 할 수 있기 때문에 여기에만 들어가면은 성공은 거의 상당부분 제가 생각하기에는 80~90% 이상을 성공을 보장받았다고 저희는 생각을 합니다.

(남자아나운서)
- 뭐 아무래도 이제 막 시작하는 스타트업 같은 경우는 자본금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경제적·재정적 부담이 크지않나라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는데 그런 분들한테는 더더욱 반응이 좋을 거 같은데요 어떻습니까?

(윤태용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콘텐츠산업실장)
- 이 벤처단지에 입주한 기업에 대해서는 특히 저희가 융복합콘텐츠펀드라는게 있어가지고 우선적으로 투자를 많이 해주고요, 그리고 창업 초기의 기업에 대해서는 제작 초기 펀드라는게 있어서 여기에 우선적으로 자금지원을 해서 이분들이 펀드를 통해서 투자를 많이 받을 수 있게 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덧붙여가지고 이 벤처단지에있는 비즈센터라는데는 금융존이라는게 들어와 있습니다. 우리 금융위원회와 협의해가지고 금융존이 들어와있는데 거기에는 기업은행이라든지 수출입은행 여러 은행들이 협업해서 금융존이 있어서 항상 창업하고자 하는 분들이
창작자하고 바로바로 돈 문제에 대해 협의를 해서 쉽게 지원되게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남자아나운서)
- 네 알겠습니다. 굉장히 좋은 성과들이 이루어질거란 생각이 들고요 또 이용을 많이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 문화창조융합벨트가 민관 협력의 성공적인 모델로 잘 정착하길 다시 한번 기대해 봅니다.
지금까지 함께 해주신 윤태용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콘텐츠산업실장과 함께 했습니다.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윤태용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콘텐츠산업실장)
-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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