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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 일요진단 출연 영상
- 게시일
- 2016.03.30.
- 조회수
- 811
- 담당부서
- 홍보담당관(044-203-2045)
- 담당자
- 이혜미
-장관, 3. 27.(일) 일요진단 출연 영상
다시 불붙은 한류 지속 가능 방안은?
안녕하십니까 3월이 가네요 일요진단 이번 주는 문화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전 한국디자인학회 회장
전 한국데이터 방송협회 회장
전 홍익대 디자인학부 교수
사회자)
- 장관님 어서 오십시오. 귀한 시간 내주셔서 고맙습니다.
문화가 있는 날 매월 마지막 수요일인가 이달은 30일인가요?
이달 특별히 계획돼있는 행사가 있나요?
문화체육관광부 김종덕 장관)
- 뭐 굉장히 많지요 행사는 지금 현재 참여하고 있는 단체라든지 이런 데가 워낙 많이 늘어나고 있어가지고 아시다시피 문화가 있는 날이 처음 시작된 게 창작하는 사람들이 창작하는 콘텐츠를 만들어서 소비가 잘 안되고 있는 게 문제였습니다.
자막 글씨)
문화가 있는 날 전국 국·공립 도서관 야간개방
경복궁 등 궁과 종묘 무료개방
영화관람료 특별할인
자녀동반 시 프로농구·프로배구 관람료 할인 등
소비가 잘돼야 창작하는 사람들도 만들 기운이 나고 그럴 텐데 그게 좀 부족해서 소비를 진작시키고 문화소비가 늘어나면 창작도 늘어나고 국민들이 여유로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생활이 될 거 같습니다.
최근에 와서는 단순회 보는 것에서 지나서 이제는 참여하는 쪽으로 직장, 학교 지역에 있는 지자체에서 하고 있는 여러가지 동호회 활동을 통해가지고 직접 자신이 창작활동에 참여하는 그런 일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고요.
사회자)
- 그리고 한류가 한동안 주춤했는지 별 큰 뉴스가 없었던 거 같아요.
최근 한류 드라마가 다시 뜨고 있다고는 하는데 곽근아 기자의 리포트 먼저 볼까요?
태양의 후예 드라마 한 장면)
전반부가 끝난 태양의 후예는 전국 시청률 30%를 돌파하며 미니시리즈로는 4년 만에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자막글씨-‘태양의 후예’ 전국 시청률31% 돌파(3월 24일 10회 기준/닐슨코리아)
세계 각국의 인기몰이도 한창입니다. 중국등 아시아권 뿐 아니라 이탈리아나 루마니아 30여 개국에 판권이 팔려나갔습니다.
특히 중국판매가는 회당 2억 6천만 원 역대 최고를 갈아치웠습니다.
요즘 들어 한국드라마 수입에 소극적이었던 일본에도 판매되 오늘 6월 방송됩니다.
늘 군복을 입는 남자 주인공이 간간이 선보이는 사복패션은 매진이 눈앞입니다. 여주인공인 모델인 화장품은 매출이 10배 이상 늘었고 립스틱은 동나는 등 K-beauty 도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보다 큰 수익 창출을 위해서는 동영상 플랫폼등 자체 유통망을 확보해야 한다는 지적이 높습니다.
또 기획단계 부터 관광등 파생상품 개발을 염두에 둬야 드라마 한류의 부가가치를 최대화 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사회자)
- 중국 동남아 같은 데서 반응이 대단하다는데 부처에서도 파악하고 계신지요?
문화체육관광부 김종덕 장관)
- 네 저희도 파악하고 있고요. 특히나 저희가 굉장히 고무적으로 보고 있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최초로 사전제작을 해가지고 성공한 사례라서 앞으로도 한국의 드라마 업계에서 사전제작을 하게 되면 전 세계적으로 같이 개봉을 할 수 있어서 여러 가지로 유리한 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런 좋은 성공사례를 남긴 것 같고요.
지난번 까지 제가 본건 10회까지 봤는데 그때 벌써 32개국에 수출이 됐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이건 우리 콘텐츠 수출에도 아주 좋은 기회가 되는 거라고 봅니다.
사회자)
- 한류를 인제 어떻게 지속 가능하게 업그레이드를 시켜 나갈것인가가 우리 과제 아니겠어요. 그러기 위해서는 어떤 부분에 가장 신경을 써야 한다고 보세요?
문화체육관광부 김종덕 장관)
- 뭐 아시다시피 문화콘텐츠와 관련된 산업이 다른 산업에 비해서 굉장히 성장률이 높습니다. 다른데 조금 안 좋은 상황에서도 저희는 문화콘텐츠 분야는 7.9% 성장하고 있습니다. 실제로도 아마 일 년에 천 편이상의 드라마를 만드는 나라는 전 세계적으로 다 미국 외에는 아마 저희 밖에는 없는 거 같습니다.
다양하고 창의적인 콘텐츠 들이 많이 만들어질때 이런 경쟁력이 유지될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회자)
-재임하신지 한 1년 7개월 정도 되셨는데 재임 중에 이것 하나만큼은 꼭 하고 싶다 이런 게 있으실 거 같은데요.
마무리 말씀으로 짧게 부탁드립니다.
문화체육관광부 김종덕 장관)
- 저희가 핵심적으로 하고 있는 하나는 정부 상징체계 벌써 끝났습니다. 정부 상징체계가 큰 덩어리로 보면 국가브랜드 사업이었습니다.
국가브랜드 사업은 그것이 끝이 날일이 아니고 앞으로도 계속 이어져야 될 우리나라의 이미지를 전 세계에 알리는 일이기 때문에 그건 앞으로도 계속해야지 되는 일인데 저한테는 그것이 굉장히 중요한 숙제 중의 하나고요.
또 하나가 콘텐츠 분야의 성장입니다. 저희가 이번에 문화의 산업화 산업의 문화화라는 핵심 키워드를 가지고 문화가 지금처럼 너무 개인의 예술영역에 머물러 있지 않고 그것이 전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계기를 삼았으면 좋겠고 산업이 지금처럼 제조업이 기술+문화가 함께 합쳐지게 되면은 정말 힘이 센 파괴력이 큰 상품으로 변모 할 수 있거든요.
그런 노력들을 저희가 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올해에 그 분야에 대해 남은 임기 동안 그렇게 될 수 있게끔 정책적으로도 제 노력도 거기에 다 쏟아붓도록 하겠습니다.
사회자)
- 네 말씀 잘 들었습니다.
다시 불붙은 한류 지속 가능 방안은?
안녕하십니까 3월이 가네요 일요진단 이번 주는 문화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전 한국디자인학회 회장
전 한국데이터 방송협회 회장
전 홍익대 디자인학부 교수
사회자)
- 장관님 어서 오십시오. 귀한 시간 내주셔서 고맙습니다.
문화가 있는 날 매월 마지막 수요일인가 이달은 30일인가요?
이달 특별히 계획돼있는 행사가 있나요?
문화체육관광부 김종덕 장관)
- 뭐 굉장히 많지요 행사는 지금 현재 참여하고 있는 단체라든지 이런 데가 워낙 많이 늘어나고 있어가지고 아시다시피 문화가 있는 날이 처음 시작된 게 창작하는 사람들이 창작하는 콘텐츠를 만들어서 소비가 잘 안되고 있는 게 문제였습니다.
자막 글씨)
문화가 있는 날 전국 국·공립 도서관 야간개방
경복궁 등 궁과 종묘 무료개방
영화관람료 특별할인
자녀동반 시 프로농구·프로배구 관람료 할인 등
소비가 잘돼야 창작하는 사람들도 만들 기운이 나고 그럴 텐데 그게 좀 부족해서 소비를 진작시키고 문화소비가 늘어나면 창작도 늘어나고 국민들이 여유로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생활이 될 거 같습니다.
최근에 와서는 단순회 보는 것에서 지나서 이제는 참여하는 쪽으로 직장, 학교 지역에 있는 지자체에서 하고 있는 여러가지 동호회 활동을 통해가지고 직접 자신이 창작활동에 참여하는 그런 일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고요.
사회자)
- 그리고 한류가 한동안 주춤했는지 별 큰 뉴스가 없었던 거 같아요.
최근 한류 드라마가 다시 뜨고 있다고는 하는데 곽근아 기자의 리포트 먼저 볼까요?
태양의 후예 드라마 한 장면)
전반부가 끝난 태양의 후예는 전국 시청률 30%를 돌파하며 미니시리즈로는 4년 만에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자막글씨-‘태양의 후예’ 전국 시청률31% 돌파(3월 24일 10회 기준/닐슨코리아)
세계 각국의 인기몰이도 한창입니다. 중국등 아시아권 뿐 아니라 이탈리아나 루마니아 30여 개국에 판권이 팔려나갔습니다.
특히 중국판매가는 회당 2억 6천만 원 역대 최고를 갈아치웠습니다.
요즘 들어 한국드라마 수입에 소극적이었던 일본에도 판매되 오늘 6월 방송됩니다.
늘 군복을 입는 남자 주인공이 간간이 선보이는 사복패션은 매진이 눈앞입니다. 여주인공인 모델인 화장품은 매출이 10배 이상 늘었고 립스틱은 동나는 등 K-beauty 도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보다 큰 수익 창출을 위해서는 동영상 플랫폼등 자체 유통망을 확보해야 한다는 지적이 높습니다.
또 기획단계 부터 관광등 파생상품 개발을 염두에 둬야 드라마 한류의 부가가치를 최대화 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사회자)
- 중국 동남아 같은 데서 반응이 대단하다는데 부처에서도 파악하고 계신지요?
문화체육관광부 김종덕 장관)
- 네 저희도 파악하고 있고요. 특히나 저희가 굉장히 고무적으로 보고 있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최초로 사전제작을 해가지고 성공한 사례라서 앞으로도 한국의 드라마 업계에서 사전제작을 하게 되면 전 세계적으로 같이 개봉을 할 수 있어서 여러 가지로 유리한 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런 좋은 성공사례를 남긴 것 같고요.
지난번 까지 제가 본건 10회까지 봤는데 그때 벌써 32개국에 수출이 됐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이건 우리 콘텐츠 수출에도 아주 좋은 기회가 되는 거라고 봅니다.
사회자)
- 한류를 인제 어떻게 지속 가능하게 업그레이드를 시켜 나갈것인가가 우리 과제 아니겠어요. 그러기 위해서는 어떤 부분에 가장 신경을 써야 한다고 보세요?
문화체육관광부 김종덕 장관)
- 뭐 아시다시피 문화콘텐츠와 관련된 산업이 다른 산업에 비해서 굉장히 성장률이 높습니다. 다른데 조금 안 좋은 상황에서도 저희는 문화콘텐츠 분야는 7.9% 성장하고 있습니다. 실제로도 아마 일 년에 천 편이상의 드라마를 만드는 나라는 전 세계적으로 다 미국 외에는 아마 저희 밖에는 없는 거 같습니다.
다양하고 창의적인 콘텐츠 들이 많이 만들어질때 이런 경쟁력이 유지될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회자)
-재임하신지 한 1년 7개월 정도 되셨는데 재임 중에 이것 하나만큼은 꼭 하고 싶다 이런 게 있으실 거 같은데요.
마무리 말씀으로 짧게 부탁드립니다.
문화체육관광부 김종덕 장관)
- 저희가 핵심적으로 하고 있는 하나는 정부 상징체계 벌써 끝났습니다. 정부 상징체계가 큰 덩어리로 보면 국가브랜드 사업이었습니다.
국가브랜드 사업은 그것이 끝이 날일이 아니고 앞으로도 계속 이어져야 될 우리나라의 이미지를 전 세계에 알리는 일이기 때문에 그건 앞으로도 계속해야지 되는 일인데 저한테는 그것이 굉장히 중요한 숙제 중의 하나고요.
또 하나가 콘텐츠 분야의 성장입니다. 저희가 이번에 문화의 산업화 산업의 문화화라는 핵심 키워드를 가지고 문화가 지금처럼 너무 개인의 예술영역에 머물러 있지 않고 그것이 전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계기를 삼았으면 좋겠고 산업이 지금처럼 제조업이 기술+문화가 함께 합쳐지게 되면은 정말 힘이 센 파괴력이 큰 상품으로 변모 할 수 있거든요.
그런 노력들을 저희가 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올해에 그 분야에 대해 남은 임기 동안 그렇게 될 수 있게끔 정책적으로도 제 노력도 거기에 다 쏟아붓도록 하겠습니다.
사회자)
- 네 말씀 잘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