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크로드 경주 2015 개막 나흘 앞으로
게시일
2015.08.20.
조회수
943
담당부서
홍보담당관(044-203-2045)
담당자
이혜미
(남자 아나운서)
-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주관하는 ‘실크로드 경주 2015’ 개막이 나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 고대문화와 정보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고 하는데요.
- 김영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김영현 기자)
- 인류문명의 교류가 진행 됐던 교통로인 실크로드.
- 고대 중국과 서역 각국 간에 여러 무역을 하면서 정치를 비롯한 경제와 문화를 공유해왔습니다.
- 이런 실크로드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실크로드 경주 2015'가 오는 21일 경주시 일원에서 개막합니다.

(이두환,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차장)
- 실크로드 경주 2015는 경주가 실크로드 출발선상의 도시라는 점을 확인하고, 실크로드 선상 나라들의 문화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30여개 이상의 다양한 실크로드 관련 전시, 공연, 체험을 경주에서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김영현 기자)
- 이번 축제에는 실크로드 주변 국가를 포함한 47개의 나라가 참여해 고대문화와 정보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선보입니다.
- 우선 문명의 만남과 황금의 나라 신라, 어울림 마당 등 3개의 테마행사가 특색 있게 꾸며집니다.
- 전시장 내에는 실크로드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다양한 전시가 신화에 나오는 상상의 동물과 아리비안나이트 등의 화려한 세계로 연출됩니다.
- 뿐만 아니라 테마행사와 연계된 3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 무엇보다 최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한 석굴암 체험관과 일루미네이션 쇼 등은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입니다.
- 이 밖에도 실크로드 인접국들이 직접 참여한 음식 장터와 전통공연 등은 그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실크로드 국가 간의 문화를 교류할 수 있는 실크로드 경주 2015는 오는 10월 18일 대단원의 막을 내립니다.
- KTV 김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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