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 문학관에 지역 문학작가 파견
게시일
2009.05.12.
조회수
2475
담당부서
도서관진흥팀(02-3704-2738)
담당자
김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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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부, 도서관 ㆍ문학관에 지역 문학작가 파견

- 작가 일자리 마련과 주민 창작지도 등 일석삼조 -

 

 

지역작가, 도서관문학관에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운영

지역주민을 위한 문학 창작지도, 책 낭독회 등 펼쳐 지역문화 활성화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 유인촌)는 “출발! 문화로 여는 희망세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도서관문학관에 문학작가 파견사업”을 이달부터 6개월 동안 진행한다.

    이는 작품 활동 환경이 열악한 문학작가들의 창작여건을 개선하고 일자리 마련을 위한 사업이다. 구체적으로는 지역작가들을 공공도서관 및 문학관에 파견해 문학 창작지도, 문학 동아리 멘토링, 문학작품 낭독회, 어르신 책읽어드리기 등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들을 전개하게 된다.

    작가들에게는 창작활동비를 보조해 문학작품을 집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을 한 전국 91개 공공도서관 및 문학관 가운데 지역을 안배해 80개 기관(도서관 70개, 문학관 10개)을 선정했다.

 


작가는 일자리 마련, 도서관ㆍ문학관은 우수한 인력 지원,

창작결과물 출판을 통한 출판산업 증진. 1석 3조 효과!

 □ 이 사업은 지역의 우수한 작가들을 발굴하고 직접 지역주민들과 함께 작가참여형 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지역인재가 지역문화 발전에 이바지하며, 사업 결과물로 작가들이 제출한 작품중 일부를 선정하여 출판할 예정이어서 출판산업 증진에도 영향을 끼치는 등 1석 3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앞으로 ‘도서관ㆍ문학관에 문학작가 파견’사업을 수행하는 80개 기관은 현재 문화부가 추진하는 ‘책 함께 읽자’ 사업에도 동참, 매월 지역주민들과 함께 문학작품 낭독회를 갖게 된다. 또한 지역 어르신들께도 책 읽는 즐거움을 나눠드리고 도서관을 보다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하기위해 경로당과 노인복지관 등을 방문하고 대활자본을 제작, 보급하고 책을 읽어드려 어르신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 및 여가 프로그램 참여 증진을 도모할 예정이다.

  


첨부파일 : “도서관ㆍ문학관에 문학작가 파견사업” 선정결과 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