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게시일
- 2009.03.31.
- 조회수
- 2093
- 담당부서
- 전통예술과(02-3704-9563)
- 담당자
- 박상희
- 본문파일
- 붙임파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 유인촌)는 스타를 꿈꾸는 젊은 국악 연주가에게 창의적인 실험 공연의 기회를 제공하는 창작 국악 실험무대 ‘천차만별★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에는 공모를 통해 선발되는 다양한 편성의 소규모 앙상블과 개인 등 창작음악 24개팀이 무대에 오른다.
‘천차만별 콘서트’는 2009년 8월 21일부터 11월 14일까지 3개월간에 걸쳐 매주 화·수·금·토요일에 총 48회에 걸쳐 펼쳐질 예정이며, 공연장소는 연출가 故 허규선생에 의해 1993년도에 창덕궁 옆 북촌에 둥지를 튼 소극장 “북촌창우극장”이다.
출연단체는 공모로 선정, “단독공연”과 “음반제작” 기회 제공
출연단체는 개인과 단체 부문의 공모를 통해 선발하며 접수기간은 2009년 5월 11일부터 20일까지이다. 만 30세 이하의 젊은 국악 연주가들로 구성되고, 미발표된 창작품을 2곡 이상 보유한 팀에게 우선적으로 출연기회를 부여하고, 다양한 악기 편성과 창의적이고 새로운 아이디어 작품을 우대한다. 공모에 당선된 24개팀은 팀당 2회의 단독 공연의 특전이 부여되고 공연 결과 우수 팀에게는 음반제작의 기회도 주어진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국악과의 신선하고 즐거운 만남으로 국악의 새로운 발전가능성을 발견하고, 젊은 국악인들의 창작열정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소극장 장기공연을 통해 기존의 대형화되고 단발성에 그치던 국악공연의 틀을 벗어나 함께 음악을 만들고 즐기는 새로운 국악 공연의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공모 및 공연문의 747-3809 / indieguga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