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게시일
- 2009.03.16.
- 조회수
- 2567
- 담당부서
- 국제문화협력과(02-3704-9575)
- 담당자
- 이미란
- 본문파일
- 붙임파일
중국인 유학생과 한국 친구들 함께 뮤지컬 초대
-‘문화로 친구하기’ 통해 양국 학생들의 상호 이해 도모-
□ 문화체육관광부는3월 27일 오후8시에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하는 중국 뮤지컬 <디에-버터플라이즈>에 중국인 유학생들과 한국 친구들을 초대한다.
<디에-버터플라이즈>는 중국이 제작비 100억원과 제작기간 4년을 투자하여, 중국의 뮤지컬 거장 리둔(총예술감독)과 세계적인 제작진이 함께 글로벌 시장을 겨냥하여 만든 초대형 창작 뮤지컬이다.
중국판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불리는 전설 <양산백과 축영대>를 바탕으로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으며, 지난해 7월 제2회 대구 국제뮤지컬페스티벌 폐막작으로 공식 초청되어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다.
※붙임 : 뮤지컬 <디에> 공연 사진
온라인 클럽에 친구와‘함께 찍은 사진’ 올리면 응모 가능
□ 주변에 중국인 유학생 친구가 있거나 혹은 친해지고 싶은 한국 친구가 있는 중국인 유학생이라면 <디에-버터플라이즈> 초대권 응모에 도전해 보는 것이 어떨까?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운영중인 싸이월드 클럽 ‘문화로 친구하기’에 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사진에 있는 친구들에게 초대권을 보내준다.
(클럽주소:club.cyworld.com/makingfriendsMCST))
□ 이번 행사는 지난 1월 말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중국 문화원을 방문하여 중국인 유학생 대표들과 가졌던 간담회를 계기로 추진되었다. 당시, 중국인 유학생 대표들은 공연을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개진한 바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하여 한국에 체류중인 중국인 유학생들과 한국 친구들이 ‘문화’를 통해 서로를 더 잘 이해하고, 깊은 우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