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게시일
- 2009.03.09.
- 조회수
- 2573
- 담당부서
- 디지털콘텐츠산업과(02-3704-9695)
- 담당자
- 박현성
- 본문파일
- 붙임파일
‘제2의 대장금’ 발굴을 위한 창작소재 개발 본격 착수
- 총 137개 기관, 67개 프로젝트 지원사업 응모
- 문화원형 창작소재 개발 및 글로벌 콘텐츠화 등 2개 사업 지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문화원형을 디지털화하여 콘텐츠의 창작소재로 제공하고, 산업적 활용 활성화를 통한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과 문화콘텐츠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09년도 문화원형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 문화원형 지원사업은‘문화원형 창작소재 개발'과 ‘문화원형 글로벌 콘텐츠화’2개 분야 공모사업으로 추진되며, 지난 3월 5일 지원신청을 마감한 결과 137개 기관, 67개 프로젝트가 응모하였다
ㅇ 총 19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번 지원사업은 문화원형의 산업적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창작소재 고갈로 고민하는 문화콘텐츠 산업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전통문화소재를 테마별로 디지털콘텐츠화하여 문화콘텐츠산업에 필요한 창작소재로 제공함으로써, 문화콘텐츠산업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추진되는 ‘문화원형 창작소재 개발’사업에는 총 44개 과제가 접수되었다. (95개 참여기관, 44개 과제 응모)
ㅇ 지난 2002년부터 추진되어온 문화원형 디지털화 사업은 그간 175개 과제가 개발되어 ‘왕의 남자’,‘별순검’,‘신기전’등의 문화콘텐츠에 주요 창작소재로 활용되어 문화원형의 산업적 가치창출을 주도하였다.
□ 또한 올해 처음 지원하는 글로벌 콘텐츠화 사업은 문화원형 소재에 대한 콘텐츠활용을 통해 산업계에 직접 지원할 수 있는 사업으로 ‘제2의 대장금’과 같은 작품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여 총 23개 과제가 접수되었다.(42개 참여기관, 23개 과제 응모)
ㅇ 동 사업을 통해 영화, 음반, 게임물, 출판물, 방송영상물, 만화, 캐릭터, 애니메이션, 공연 등의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 들이 완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통해 우리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글로벌 국산 콘텐츠의 탄생으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콘텐츠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 지원사업에 응모한 과제들은 3월부터 단계적으로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2분기부터는 실질적인 과제 착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문화부는 우리 문화원형의 다양한 활용으로 산업성장력의 밑거름이 될 수 있음은 물론 콘텐츠산업의 성장동력으로 신규 인력창출과 시장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