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종교차별 예방업무 편람』 배포
게시일
2008.12.12.
조회수
2589
담당부서
종무2담당관()
담당자
김휘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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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12월 12일 중앙행정기관과 시․도, 시․군․구 지방자치단체 등에 『공직자종교차별 예방업무 편람』 2,000부를 제작하여 배포하였다.


□ 최근 공직자의 종교차별(편향)에 대해 사회적 논란이 증폭됨에 따라 지난 9월 9일 국무회의에서 대통령이 “공무원의 종교차별 행위에 대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감시․감독“ 하라는 지시를 하였으며, 문화체육관광부는 10월 1일부터 공직자종교차별신고센터를 개설하였다.


□ 그동안 신고센터는 하루 3~4건의 문의가 이어져왔으며, 8건의 공직자 종교차별 신고에 대해서 지난달에 1차로 공직자종교차별자문회의를 거쳐 그 결과를 신고인과 해당기관 등에 통보한 적이 있다.


□ 문화체육관광부는 공직자의 종교차별로 피해를 보는 국민이 없도록 하기 위해 공직자종교차별에 대한 개념과 신고센터 신고처리 절차, 신고센터 이용 방법, 공직자 종교차별 사례 및 관계 법령 등을 내용으로 하여 안내서로 활용될 수 있도록 편람을 제작한 것이다.


□ 이번 편람 외에도 종교교육 교재를 제작․배포(2회)하여 중앙행정기관 등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소속직원들에게 교육을 실시하도록 하였는데 내년도에는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워크숍과 교육실시 등을 통해 적극 홍보를 실시하고 다양한 홍보자료도 제작하여 배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