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게시일
- 2008.11.25.
- 조회수
- 3031
- 담당부서
- 제도개선팀(3704-2734)
- 담당자
- 김수정
- 본문파일
- 붙임파일
대통령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위원장 한상완)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11월 25일(화), ‘08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 결과를 발표하였다.
영예의 대통령상에는 공공도서관 부문에서 서울 정독도서관과 학교도서관 부문에서 경남 토월초등학교가 선정되었으며 국무총리상에는 공공도서관 부문에서 제천시립도서관과 동두천시립도서관, 학교도서관 부문에서 창곡여자중학교도서관과 민족사관고등학교도서관이 그리고 병영도서관 부문에서 공군 제3비행훈련단도서관이 선정되었다. 이밖에 부산 구포도서관을 비롯한 36개 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에 선정되었다. [수상내역 붙임]
이번 평가는 각 도서관의 운영, 시설 및 서비스에 대한 객관적이고 상대적인 위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시행된 것이다. 이로써 중앙의 각 부처와 지방자체단체 등 도서관 정책을 담당하고 있는 기관들에 대해서는 도서관들에 대한 혁신적인 지원 의지를 북돋우고, 각 도서관들에게는 도서관 서비스의 구체적인 개선 방향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공공도서관의 경우에 1998년부터 2003년까지 『전국문화시설관리운영평가』의 일환으로 평가가 이루어진 바 있으나, 전체 도서관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평가가 이루어진 것은 2007년 6월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발족을 계기로 처음이다.
이번 평가는 관종별 평가지표의 개발과 지난해의 시범평가에 이어 진행된 것으로 9월30일부터 11월17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이번 평가에는 공공도서관 540개관을 비롯하여 학교도서관 1,620개관 등 5개 관종 총 2,319개관이 참여하였다.
수상 기관에 대한 시상식은 12월12일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