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소스SW를 안심하고 활용할 수 있는 기반 마련된다.
게시일
2008.10.08.
조회수
2707
담당부서
저작권산업과(02-3704-9488)
담당자
박홍년
본문파일
붙임파일

 오픈소스SW는 소스코드에 대한 자유로운 접근으로 최신기술 습득이 용이하고 개발기간 단축 및 개발비용 절감이 가능하다는 이유로 현재 국내 개발자를 포함한 전 세계 개발자의 71%가 오픈소스SW를 사용하고 있다.

오픈소스SW (Open Source Software, OSS) : 일반적으로 자유롭게 사용, 복제, 배포, 수정할 수 있으며,소스코드가 공개되어있는 소프트웨어를 말한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오픈소스SW 라이선스를 쉽게 검증하여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 부족하여 저작권 및 법적 책임에 대한 분쟁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컴퓨터프로그램보호위원회는 국내 SW개발업체들이 오픈소스SW에 대한 라이선스 검증을 통해 저작권 분쟁을 미연에 방지하여 오픈소스SW를 안심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오픈소스SW 검증․활용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내년 5월까지는 오픈소스SW 2만 건을 DB구축하고 오픈소스SW 라이선스 70여종에 대한 정보를 수집․분석하여 서비스 할 예정이며, 향후 2년 동안에 오픈소스SW를 12만 건까지 확대하여 본격적인 검증․활용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사업에 오픈소스SW 검증․활용을 위한 개발자 및 사용자 커뮤니티 활동 지원 계획도 포함되어 있어, 업계에서는 이번 시스템 개발로 오픈소스SW에 대한 저작권 인식 제고 및 자유로운 오픈소스SW 이용환경 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