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저작권 포럼 2008’개최
게시일
2008.09.19.
조회수
2649
담당부서
저작권정책과(02-3704-9476)
담당자
최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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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의 UCC(User-Created Content) 서비스 동향과 저작권 보호 기술, 권리자와 UCC 서비스 사업의 공동 발전을 논의하는 ‘서울 저작권 포럼 2008’이 오는 9월 30일(화) 오후 2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센터 402호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주최하고 저작권위원회(위원장 이보경)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오픈 플랫폼 환경에서의 UCC 서비스와 저작권」이라는 주제로 ‘참여 웹’ 시대의 새로운 콘텐츠 생산·이용 모델인 UCC 서비스와 관련한 세계 각국의 최신 동향과 저작권 보호 노력, 그리고 합법적인 UCC 유통 서비스 활성화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국을 비롯해 미국, 영국, 호주, 일본 등 5개국의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이번 포럼에는 영국의 디지털 콘텐츠 관련 기술 자문회사인 ‘인터라이트(Interight)’사의 닉 가넷(Nic Garnett) 대표가 ‘UCC 서비스와 저작권 보호기술 적용의 현주소’라는 소주제로 다양한 형태의 UCC 서비스와 저작권 침해 방지를 위한 각국의 저작권 보호기술 적용 노력 등을 소개한다.

또 다른 소주제인 ‘UCC 비즈니스 전략-저작권자와 UCC 서비스 사업자의 공동 이익 창출’에 대해서는 일본의 대표적 UCC 서비스 업체인 ‘니코니코(NicoNico)’사의 타쿠야 하마다 사업총괄부장과 ‘다음(Daum)’의 최소영 동영상본부장이 각각 주제발표에 나서 양국의 대표적인 UCC 비즈니스 전략 방향을 설명하고 권리자와 서비스사업자 모두가 윈윈(win-win) 할 수 있는 공동의 수익창출 모델을 제안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각각의 주제에 대해 미국, 호주, 일본 등 각국 패널리스트들과 발표자들의 깊이 있는 토론과 일반 청중을 대상으로 한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진다.

‘서울 저작권 포럼’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글로벌 시대에서의 효과적인 저작권 보호 및 이용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해 2006년도부터 개최해 온 ‘글로벌 저작권 포럼’의 새로운 이름으로, 금번 포럼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제1회 대한민국 콘텐츠 페어’ (9. 24~30) 행사와 연계하여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행사 공식 홈페이지(www.copyrightforum.org)를 통해 9월 29일까지 사전 등록(선착순 100명)하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문의 전화 : (02) 2669-99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