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문화·예술 분야 ‘대학생 참여 효과’ 톡톡
- 게시일
- 2008.08.22.
- 조회수
- 2928
- 담당부서
- 교류협력과()
- 담당자
- 정경애
- 본문파일
- 붙임파일
“정보 수집부터 대국민 홍보까지 우리 손으로”
문화·예술 분야 ‘대학생 참여 효과’ 톡톡
- 문화체육관광부, 세계문화도시통신원·대학생기자단 등 일반 대학(원)생 참여 프로그램 운영 활발
- 빠른 정보수집능력과 멀티미디어 활용능력 바탕으로 현지 정보 수집부터 홍보까지 역할 톡톡
지난 5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 관계자들은 프랑스 파리를 찾았다. 추진단 홈페이지(www.cct.go.kr)에 올라온 어떤 글 때문이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에 관해 고민을 하던 추진단은 그 글을 보고 주저 없이 프랑스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그 글은 바로 세계문화통신원 이보경씨의 글이었다.
글에는 올 가을 개관 예정인 프랑스의 새로운 문화·예술시설 ‘Le 104(르 썽꺄트 Centquatre)’가 나와 있었다. 옛 시립 장례식장을 개조해 만든 이 시설은 기존 건물 모습을 그대로 살려 개조한 것으로 5·18의 역사성을 보존하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운영 방향을 고민하던 추진단에게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여주었다.
최근 위의 사례처럼 문화·예술분야의 정책 수립부터 실행, 홍보 등 다양한 정책 추진 과정에 국내외의 대학(원)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들은 인터넷, 모바일을 활용한 발 빠른 정보수집능력에 동영상, 디지털사진 등을 자유자재로 다룰 줄 아는 우수한 멀티미디어 활용능력까지 갖추고 있어 정책 추진 과정에 필요한 정보를 수집하고 어려운 정책 내용을 국민들에게 수용성 높게 알리는데 주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들의 이러한 활동은 정책 형성 및 결정 과정에 중요한 정보를 제공해줌으로서 올바른 정책 수립을 돕고, 정부와 국민간의 원활한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촉진시킴으로써 소통의 가교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긍정적 역할을 하고 있다. 일반인이나 대학(원)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는 정책 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고 국민과의 거리를 줄일 수 있어 일석이조인 것이다.
□ 세계의 문화 정보는 우리에게 맡겨라! 글로벌 문화안테나 ‘세계문화도시통신원’
세계문화도시통신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이 전 세계에 거주하는 문화부문 대학(원)생 및 전문가들을 선발, 해외 각국의 다양한 문화 정보수집 및 교류를 위해 2007년 하반기부터 운영하고 있다. 올 8월 선발된 3기를 포함해 이제까지 통신원으로 참여한 인원만 해도 31개국 53명에 이르며, 매 년 인기가 더해져 나라와 도시들도 점점 확대할 뿐만 아니라 지원자들의 경쟁률도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이 달 선발된 3기의 경우 유럽·남아메리카·동아시아·오세아니아 등 총 23개국 27개 도시 32명이 통신원으로 선발됐다. 대부분이 문화·예술분야의 수준급 지식을 보유하고 있는 전문가들로, 영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 등 세계적인 문화도시 보유국에 대거 포진해 있는 점이 특징. 이들은 6개월 동안 각국의 문화 동향과 정책, 관광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글, 사진, 영상으로 문화체육관광부에 보내 정보 수집과 문화교류에 한 몫을 하고 있다.
실제로 올 상반기에 활동한 2기 통신원들의 경우 ‘프랑스 어린이박물관’을 비롯해 ‘일본 롯폰기 모리미술관’ ‘쿠바 바라데로 월드뮤직페스티벌’ 등 세계 각국의 생생한 문화 소식을 전했다.
문화·예술 분야 ‘대학생 참여 효과’ 톡톡
- 문화체육관광부, 세계문화도시통신원·대학생기자단 등 일반 대학(원)생 참여 프로그램 운영 활발
- 빠른 정보수집능력과 멀티미디어 활용능력 바탕으로 현지 정보 수집부터 홍보까지 역할 톡톡
지난 5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 관계자들은 프랑스 파리를 찾았다. 추진단 홈페이지(www.cct.go.kr)에 올라온 어떤 글 때문이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에 관해 고민을 하던 추진단은 그 글을 보고 주저 없이 프랑스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그 글은 바로 세계문화통신원 이보경씨의 글이었다.
글에는 올 가을 개관 예정인 프랑스의 새로운 문화·예술시설 ‘Le 104(르 썽꺄트 Centquatre)’가 나와 있었다. 옛 시립 장례식장을 개조해 만든 이 시설은 기존 건물 모습을 그대로 살려 개조한 것으로 5·18의 역사성을 보존하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운영 방향을 고민하던 추진단에게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여주었다.
최근 위의 사례처럼 문화·예술분야의 정책 수립부터 실행, 홍보 등 다양한 정책 추진 과정에 국내외의 대학(원)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들은 인터넷, 모바일을 활용한 발 빠른 정보수집능력에 동영상, 디지털사진 등을 자유자재로 다룰 줄 아는 우수한 멀티미디어 활용능력까지 갖추고 있어 정책 추진 과정에 필요한 정보를 수집하고 어려운 정책 내용을 국민들에게 수용성 높게 알리는데 주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들의 이러한 활동은 정책 형성 및 결정 과정에 중요한 정보를 제공해줌으로서 올바른 정책 수립을 돕고, 정부와 국민간의 원활한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촉진시킴으로써 소통의 가교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긍정적 역할을 하고 있다. 일반인이나 대학(원)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는 정책 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고 국민과의 거리를 줄일 수 있어 일석이조인 것이다.
□ 세계의 문화 정보는 우리에게 맡겨라! 글로벌 문화안테나 ‘세계문화도시통신원’
세계문화도시통신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이 전 세계에 거주하는 문화부문 대학(원)생 및 전문가들을 선발, 해외 각국의 다양한 문화 정보수집 및 교류를 위해 2007년 하반기부터 운영하고 있다. 올 8월 선발된 3기를 포함해 이제까지 통신원으로 참여한 인원만 해도 31개국 53명에 이르며, 매 년 인기가 더해져 나라와 도시들도 점점 확대할 뿐만 아니라 지원자들의 경쟁률도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이 달 선발된 3기의 경우 유럽·남아메리카·동아시아·오세아니아 등 총 23개국 27개 도시 32명이 통신원으로 선발됐다. 대부분이 문화·예술분야의 수준급 지식을 보유하고 있는 전문가들로, 영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 등 세계적인 문화도시 보유국에 대거 포진해 있는 점이 특징. 이들은 6개월 동안 각국의 문화 동향과 정책, 관광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글, 사진, 영상으로 문화체육관광부에 보내 정보 수집과 문화교류에 한 몫을 하고 있다.
실제로 올 상반기에 활동한 2기 통신원들의 경우 ‘프랑스 어린이박물관’을 비롯해 ‘일본 롯폰기 모리미술관’ ‘쿠바 바라데로 월드뮤직페스티벌’ 등 세계 각국의 생생한 문화 소식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