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문대성, 아시아 최초로 IOC선수위원 당선!
- 게시일
- 2008.08.21.
- 조회수
- 2975
- 담당부서
- 홍보담당관()
- 담당자
- 강지은
- 본문파일
- 붙임파일
문대성(만32세, 男태권도, 아테네올림픽 금, 現 동아대 교수)이 아시아 최초로 IOC선수위원으로 당선되었다. 문대성은 ‘08.8.5(화)~20(수)일간 2008베이징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직접 투표로 선출되는 IOC선수위원 겸 IOC위원 선거에서 총 유효투표수 7,216표 중 3,220표를 획득하여 1위로 당선되었다. 러시아의 POPOV Alexander(수영), 독일의 BOKEL Claudia(펜싱) 및 쿠바의 RUIZ LUACES Yumilka(배구)도 함께 각각 1,903표, 1,836표와 1,571표를 획득하여 문대성과 함께 8년간의 임기로 IOC선수위원 겸 IOC위원으로 활약하게 될 예정이다.
당초 태권도의 선수단 규모가 작다는 점과 아시아출신 사례가 없다는 점, 그리고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쟁쟁한 선수들이 출마한 점은 문대성의 선수위원 당선을 도전적으로 만들었다. 그러나 문대성의 적극적인 선거활동과 금번부터 복수 4명을 각기 다른 종목에 투표하도록 변경된 투표방식은 문대성의 당선에 유리하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금번 문대성의 IOC선수위원 당선은 한국 스포츠외교 측면에서는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것에 버금가는 성과라 할 수 있다.
당초 태권도의 선수단 규모가 작다는 점과 아시아출신 사례가 없다는 점, 그리고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쟁쟁한 선수들이 출마한 점은 문대성의 선수위원 당선을 도전적으로 만들었다. 그러나 문대성의 적극적인 선거활동과 금번부터 복수 4명을 각기 다른 종목에 투표하도록 변경된 투표방식은 문대성의 당선에 유리하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금번 문대성의 IOC선수위원 당선은 한국 스포츠외교 측면에서는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것에 버금가는 성과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