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우수 신인음반 선정(8월)
게시일
2008.08.01.
조회수
2755
담당부서
콘텐츠진흥과(02-3704-9387)
담당자
장치영
본문파일
붙임파일
TGUS(티지어스)의 1집 'GOD OF HARMONY'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주관 하에 매월 추진 중인『이달의 우수 신인음반 선정사업』에서 ‘8월의 우수 신인음반’으로 가수 TGUS(티지어스) 1집 앨범 ‘GOD OF HARMONY’를 선정하고, 7월 31일 오후 4시 문화체육관광부 청사에서 김장실 제1차관 주재로 음반제작사 (주)해우엔터테인먼트 허진호 대표에게 기념패를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번 선정된 음반 및 가수에 대해서는 8월 한 달간 SBS-TV 일요인기가요 파워루키(POWER ROOKIES) 출연과 SBSi 포탈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홍보를 지원한다.

한관희(테너), 박상준(바리톤), 송영민(베이스), 이시현(하이테너) 등 남성 4인조로 구성된 TGUS는 'The Guys Using Sound to Speak'의 약자로 하고 싶은 말을 음악으로 전달하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들의 음악은 R&B, 펑키, 블루스, 발라드, 일렉트로닉 등 장르에 구애됨이 없이 모든 음악을 개개인의 색깔로 소화해 아름다운 화음을 만들어 내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또한, TGUS는 2002년 한관희, 박상준, 이시현의 3명으로 시작해 송민영이 합류하기 까지 총 7년의 준비기간을 가진 그룹으로 멤버 구성원 모두가 실력파 음악가이다. 한관희와 박상준은 TGUS 1집 앨범을 발표하기 전 이은미, 인순이, 세븐, 휘성, 신화, 원티드, 이정, 테이, 장나라 등 유명 가수 코러스로 활동하며 음악경력을 쌓았고, 이시현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콘트라베이스로 석사과정 중에 있다. 그리고 송영민은 동아방송예술대학 영상음악과에서 보컬을 전공했으며 과거 Wiz에서 베이스 멤버로 활동했다.

오랜 기간 동안 TGUS의 음악적 고집과 욕심으로 발매된 첫 앨범 ‘GOD OF HARMONY’는 이름 그대로 천상의 하모니를 표방하고 있다. 앨범 타이틀곡 ‘I believe in’은 TGUS 보컬 색깔과 서정적이고 웅장한 멜로디가 잘 어우러진 곡으로 영화 올드보이 작곡을 담당한 이지수가 스트링 편곡작업을 도왔다. 1집 앨범에 담긴 13곡 모두 조화로운 하모니가 눈에 띄며 SG워너비 김진호, 원티드의 하동균과 김재석, 애즈원의 이민 등 유명 아티스들이 보컬 피쳐링으로 참여해 그들의 음색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2006년 6월부터 음악산업 창작기반 확대를 위한 우수 음반 제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주관 하에 매달 공모를 통해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네티즌투표를 거쳐 ‘이달의 우수 신인 음반’ (1개)를 선정해 다양한 홍보 및 프로모션을 지원해 오고 있다. 8월의 우수신인음반 공모는 오는 8월 8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www.kocca. kr) 내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