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0일, 예술정책 릴레이 토론회 시작
게시일
2008.06.30.
조회수
2470
담당부서
예술정책과(02-3704-9512)
담당자
정은영
본문파일
붙임파일
6월 30일, 예술정책 릴레이 토론회 시작
시인, 소설가, 평론가 등 문학분야 전문가들, 지원정책 방향 제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김정헌)는 2008년 6월 30일(월) 14:00 아르코미술관 강당에서 예술정책 릴레이 토론회 <문학분야>를 시작으로 6일간의 장정에 들어갔다. 이번 토론회는 순수예술 지원체계 및 창작지원방식에 대한 새로운 정책적 대안을 주제로 논의한다.

이번 토론회는 ‘1973년부터 2007년까지 예술지원액은 1조 4천억원이나 공공재원 의존율이 53.5%에 이르는 공연예술 시장의 취약한 자생력, 월 평균 수입액이 200만원에도 미치지 못하는 열악한 예술가의 경제적 여건, 감소되어가는 문화예술 관람율’의 현실을 개선하기 위한 예술지원방식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마련되었다.

6월 3일 토론회에서는 문학 분야 현황과 지원정책 개선방향이라는 주제로 도종환 시인(한국작가회의 사무총장)과 오양호 평론가(한국문인협회 평론분과 위원장)의 발제와 박철화 교수(중앙대 문예창작학과), 박금산 소설가(바디페인팅 저자), 이경호 평론가(작가세계 주간) 등의 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토론회에 이어 시각·다원예술(7월 1일), 연극·무용(7월 2일), 음악·전통예술(7월 3일), 국제교류(7월 4일), 생활속의 예술·문화복지(7월 7일) 분야 토론회가 연이어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