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제1회 문헌정보 국제표준 세미나’개최
- 게시일
- 2008.05.29.
- 조회수
- 3290
- 담당부서
- 국립중앙도서관(590-0563)
- 담당자
- 박일심
- 본문파일
- 붙임파일
-5월30일, 국립중앙도서관-
국내에서 처음으로 문헌정보와 관련한 국제표준 세미나가 열린다.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성남기)은 “문헌정보 국제표준(ISO/TC46) 동향 및 표준화 정책”을 주제로 5월 30일 오후 2시부터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제1회 문헌정보 국제표준 세미나’를 개최하며, ISO/TC46-KOREA(국제표준기구/한국문헌정보기술위원회)와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이 세미나를 후원한다.
TC46(문헌정보기술위원회)은 ISO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현재 많은 표준화 의제를 검토하고 있는 기술위원회로서 우리나라는 국립중앙도서관이 2007년부터 간사기관을 맡으면서 본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TC46에는 미국, 한국, 프랑스, 중국 등 정회원 35개국과 아르헨티나, 북한, 벨기에, 인도 등 준회원 37개국 등 총 72개국이 참여하고 있으며,
SC4(기술적상호운용-Technical Interoperability),
SC8(통계, 품질평가-Quality-Static and performance evaluation),
SC9(식별과 기술-Identification and description),
SC11(기록관리-Archives and records management) 등 4개의 분과위원회가 운영되고 있다.
특히 SC9은 ISBN(국제표준도서번호), ISSN(국제표준연속간행물번호), ISMN(국제표준음반번호) 등의 고유 식별기호를 담당하는 분과위원회로써 관련분야 국제 표준화 선도를 위하여 국가간, 기업간에 경쟁과 논쟁이 많은 분야인데
우리나라는 TC46 국내 위원장인 성균관대학교 문헌정보학과 오삼균 교수가 2008년에
새롭게 국제의장직을 맡게 되어 향후 SC9의 국제 표준화 선도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사(Microsoft) 아시아지역 최고 기술임원인 올리버 벨(Oliver R. Bell)과 오삼균 교수가 “국제표준의 중요성 및 동향”, “ISO 절차 및 TC46(문헌정보) 표준 활동”을 주제로 각각 기조연설을 하고, “ISO/IEC TC46/SC9 표준화 동향”(이창열 동의대학교 교수), “저작권 관리 정보 및 기술조치 표준화”(최경수 저작권위원회 저작권연구원장), “SC11 국제표준화 동향", "문헌정보 표준화 활동 계획 및 TC46/SC4 현황"(박진호 국립중앙도서관 전문연구관) 등의 주제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국립중앙도서관은 1993년 한국문헌자동화목록형식(단행본용)을 국내 표준(KS)으로 제정하여 전국의 도서관이 표준화된 방법으로 문헌정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계기를 만들었고 이후 연속간행물, 비도서, 고서용 등 총 6종의 형식을 차례로 국가표준으로 제정하여 배포함으로써 국내 도서관을 하나의 망으로 연결하는 도서관 정보전산망 구축 사업을 추진해왔다. 2006년에 통합서지용을 새롭게 국가표준으로 확정하고 KS제정을 완료한 국립중앙도서관은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문헌정보의 국제표준화 동향과 중요성을 국내에 널리 알리고, 국내에서 문헌정보 표준화 활동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국내표준을 국제 표준으로 제정하는 일 등을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TC46 활동을 적극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문헌정보와 관련한 국제표준 세미나가 열린다.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성남기)은 “문헌정보 국제표준(ISO/TC46) 동향 및 표준화 정책”을 주제로 5월 30일 오후 2시부터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제1회 문헌정보 국제표준 세미나’를 개최하며, ISO/TC46-KOREA(국제표준기구/한국문헌정보기술위원회)와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이 세미나를 후원한다.
TC46(문헌정보기술위원회)은 ISO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현재 많은 표준화 의제를 검토하고 있는 기술위원회로서 우리나라는 국립중앙도서관이 2007년부터 간사기관을 맡으면서 본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TC46에는 미국, 한국, 프랑스, 중국 등 정회원 35개국과 아르헨티나, 북한, 벨기에, 인도 등 준회원 37개국 등 총 72개국이 참여하고 있으며,
SC4(기술적상호운용-Technical Interoperability),
SC8(통계, 품질평가-Quality-Static and performance evaluation),
SC9(식별과 기술-Identification and description),
SC11(기록관리-Archives and records management) 등 4개의 분과위원회가 운영되고 있다.
특히 SC9은 ISBN(국제표준도서번호), ISSN(국제표준연속간행물번호), ISMN(국제표준음반번호) 등의 고유 식별기호를 담당하는 분과위원회로써 관련분야 국제 표준화 선도를 위하여 국가간, 기업간에 경쟁과 논쟁이 많은 분야인데
우리나라는 TC46 국내 위원장인 성균관대학교 문헌정보학과 오삼균 교수가 2008년에
새롭게 국제의장직을 맡게 되어 향후 SC9의 국제 표준화 선도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사(Microsoft) 아시아지역 최고 기술임원인 올리버 벨(Oliver R. Bell)과 오삼균 교수가 “국제표준의 중요성 및 동향”, “ISO 절차 및 TC46(문헌정보) 표준 활동”을 주제로 각각 기조연설을 하고, “ISO/IEC TC46/SC9 표준화 동향”(이창열 동의대학교 교수), “저작권 관리 정보 및 기술조치 표준화”(최경수 저작권위원회 저작권연구원장), “SC11 국제표준화 동향", "문헌정보 표준화 활동 계획 및 TC46/SC4 현황"(박진호 국립중앙도서관 전문연구관) 등의 주제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국립중앙도서관은 1993년 한국문헌자동화목록형식(단행본용)을 국내 표준(KS)으로 제정하여 전국의 도서관이 표준화된 방법으로 문헌정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계기를 만들었고 이후 연속간행물, 비도서, 고서용 등 총 6종의 형식을 차례로 국가표준으로 제정하여 배포함으로써 국내 도서관을 하나의 망으로 연결하는 도서관 정보전산망 구축 사업을 추진해왔다. 2006년에 통합서지용을 새롭게 국가표준으로 확정하고 KS제정을 완료한 국립중앙도서관은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문헌정보의 국제표준화 동향과 중요성을 국내에 널리 알리고, 국내에서 문헌정보 표준화 활동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국내표준을 국제 표준으로 제정하는 일 등을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TC46 활동을 적극 지원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