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미, 문화로 모시기 홍보대사 조재현씨 수능 수험생과 스무살에게 희망의 메시지 전해와
게시일
2008.01.08.
조회수
2602
담당부서
예술국(02-3704-9534)
담당자
김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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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시간, 꿈을 향해 도전하세요!”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 씨가 2008년 사회 첫발을 내딛는 수능 수험생 및 고3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메시지를 전했다.

문화관광부(장관 김종민)는 지난 1월 4일(금)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있었던 문화관광부 신년음악회의 피날레를 장식한 소프라노 조수미 씨가 공연에 앞서 수험생 및 고3학생들에게 자신의 경험담을 담은 영상 메시지를 보내왔다고 전했다. 조씨는 이 영상을 통해 “최선을 다했는데 생각보다 성적은 잘 나오지 않아 힘들어하던 시절에 독서와 공연, 전시회 관람 등에서 많은 도움을 얻었다”면서 인생의 진로를 정해야 하는 사회 새내기들에게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공부하여 사회와 나라와 세계를 생각하는 멋진 한국인으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TV드라마 <뉴하트>를 통해 진지한 의사 역을 보여주고 있는 탤런트이자 <연극열전>의 프로그래머로서 연극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는 조재현 씨(문화로 모시기 운동 홍보대사, ‘07.10.22 위촉)도 같은 날 대학로에서 수험생 및 청소년들에게 영상 메시지를 전해왔다. 조재현 씨는 연극에 미쳐 지냈던 스무 살 무렵을 회상하면서 “자신의 목표를 정하고 그 안에 몸을 천천히 담가 보는 시간을 가지라”고 당부했다.

문화관광부는 청소년들이 존경하고 닮고 싶은 문화계 인사들로부터 영상 메시지가 이어질 예정이며, 이 메시지는 문화관광부가 제작하는 ‘2008 문화 다이어리’에 수록되어 2월 중 배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프라노 조수미와 배우 조재현씨의 영상 메시지는 문화관광부(www.mct.go.kr)와 문화대작전(www.happybiz.or.kr)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문의: 문화관광부 공연예술팀 김혜선, 신인교 Tel.3704-9534, 95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