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후 100일 문화대작전」 이번에는“뮤지컬로 쏜다!”
게시일
2008.01.02.
조회수
2479
담당부서
예술국(02-3704-9534)
담당자
김혜선
본문파일
붙임파일
1.12~27, 전국 7개 문예회관에서 우수 뮤지컬 특별 공연 올려

수능 후 100일 문화대작전의 일환으로, 전국 중소도시 수능 수험생 및 청소년들이 뮤지컬 흥행작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문화관광부(장관 김종민)는 오는 1.12(토)부터 27(일)까지「수능 후 100일 문화대작전」 작전 둘 <뮤지컬로 쏜다!> 프로그램을 전국 7개 문예회관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뮤지컬로 쏜다!>는 대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예술 향수 기회가 적은 중소도시의 수능 수험생 및 고3학생들에게 국내 우수 창작 뮤지컬 관람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특별 기획되었다.

참여 작품은 한국공연예술프로듀서협회, 서울연극협회, 한국뮤지컬협회, 전국문예회관연합회 등 유관 단체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6편으로, <루나틱>, <김종욱 찾기>, <오디션>, <까르페 디엠>, <거울공주 평강이야기>, <난타> 등 청소년 정서에 알맞은 창작 뮤지컬이다. 공연은 공주, 안동, 사천, 해남, 익산, 동해, 구미 7개 도시에서 개최되며, 1.22(토) 공주문예회관의 <루나틱> 공연을 시작으로 1.27(일) 구미문예회관의 <난타> 공연까지 7개 도시에서 6개 작품이 오르며 하루 2회씩 공연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수험생 및 고3학생이며 동반 2인까지 무료이며, 일부 지역은 1인당 관람료 1천원을 내면 된다. 참가 신청은 각 문예회관에 전화로 예약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될 예정이다.

매 공연 시 참가자 추첨을 통해 기념품이 지급되며, 공연 후기(사진, 동영상, 후기)를 수능 후 100일 문화대작전(www.happybiz.or.kr) 홈페이지에 올리면 노트북, 국내여행관광상품권, 어학원수강증 등 1천개의 선물이 주어질 예정이다.

문화관광부는 <뮤지컬로 쏜다!>를 통해 모두 10,778명의 청소년과 시민들이 뮤지컬 관람 혜택을 누릴 것으로 예상하며, 동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도시 청소년의 문화향수 기회 확대와 ‘문화로 모시기 운동’ 확산 및 창작 뮤지컬의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관광부(www.mct.go.kr) 및 수능 후 100일 문화대작전(www.happybiz.or.kr)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문화관광부 공연예술팀 김혜선, 신인교 Tel.3704-9534, 95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