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 국립발레단·오페라단 차기 예술감독 발표
게시일
2007.12.06.
조회수
2624
담당부서
예술국()
담당자
배양희
본문파일
붙임파일
문화관광부(장관 김종민)는 2007. 12. 31자로 임기가 만료되는 국립오페라단, 국립발레단의 차기 예술감독 내정자를 발표하였다.

2008년 1월 1일부터 3년간의 임기로 국립발레단을 새롭게 이끌어갈 대표 겸 예술감독으로 최태지(崔泰枝, 48세) 정동극장장을 선임하고, 국립오페라단은 정은숙(鄭銀淑, 61세) 현 예술감독을 유임키로 결정하였다. 국립합창단은 추천위원회 논의에서 대상자가 없다고 결정하여, 재선임 절차를 밟아 12월 말경 발표할 계획이다.

국립예술단체 예술감독 선임은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유능한 인사를 등용하고자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하였다. 15일간(2006.10.12~10.26) 공모한 결과 13명(발레단 7명, 오페라단 4명, 합창단 2명)의 후보자가 응모하였으며, 각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추천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추천(복수)된 후보자를 검증 절차를 거쳐 최종 선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