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관광레저도시 조성 가시화
- 게시일
- 2007.09.12.
- 조회수
- 3403
- 담당부서
- 관광레저도시추진기획단(3704-9957+)
- 담당자
- 홍광표
- 본문파일
- 붙임파일
관광레저도시 조성 가시화
“태안” 실시계획 승인, 기업도시 6곳 가운데 최초 승인, 확정
“무주” 개발계획 승인
정부는 9. 12(수), 정부종합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7차 기업도시위원회를 개최하여, 태안관광레저형 기업도시 개발계획 변경 및 실시계획안을 심의, 의결하였다.
이는 기업도시 6곳 가운데 가장 먼저 정부 승인을 받은 것으로 참여정부가 역점과제로 추진해온 국가균형발전의 틀을 잡고 조기 가시화 시키는데 큰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태안 관광레저형 기업도시는 2006.12.22 개발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승인 이후 당초 2008년 초 착공을 목표로 추진하였으나, 기업의 부담을 경감하는 차원에서 관계부처가 참여하는 기업도시지원 TF를 구성 운영하는 등 적극적 지원으로 행정처리 기간을 대폭 단축하여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에 심의, 의결된 개발계획변경 및 실시계획안은 관계부처 협의 의견과 환경·교통·재해영향평가 결과를 반영하였으며 관계전문가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여 마련되었다. 또한 골프장 설치, 산지전용 등의 사업을 의제 처리하여 추후 사업시행사가 별도 승인이나 허가를 얻는 절차를 생략해도 되게 되었다.
또한, 무주 관광레저형 기업도시는 금년 2월 6일 문화관광부에 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 신청을 하였으며, 환경부·농림부·산림청 등 관계부처의 협의를 거쳐, 개발계획안을 일부 수정·보완하여 이번에 심의, 의결되었다.
무주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개발구역 제안자는 대한전선(주)과 무주군이 공동출자하여 설립한 전담법인 무주기업도시(주) 및 무주군이며, 제안자가 제출한 무주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개발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무주기업도시(주)는 향후 실시계획을 수립하여 문화관광부의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