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중장기 전략(2007~2011) 발표
- 게시일
- 2007.06.28.
- 조회수
- 4593
- 담당부서
- 문화예술교육팀(3704-0595+)
- 담당자
- 강지은
- 본문파일
- 붙임파일
문화예술교육, 문화의 세기 문화시민의 창조적 역량 배양
▲ 2011년까지 총 1,877억원을 투입, 국민들의 문화예술교육 지원
- 초·중등학교 교과 외 문화예술교육 참여자 수 현재 연 30만명→ 2011년 연 70만명 이상
- 학교 이외 문화예술교육 경험률 현재 7.7%→ 2011년 20% 이상
- 기초예술 관람율 현재 23.6%→ 2011년 40% 이상
문화관광부(장관 김종민)는 개방, 참여, 공유의 web 2.0 시대 국민 모두가 문화의 창조자이자 소비의 주체로서 그 문화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중장기 전략’을 6월 28일 발표했다.
이번 중장기 전략은 ‘문화예술교육 지원법’ 제정 등 정책기반을 조성하고, 다각적으로 문화예술교육 정책을 추진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대다수 국민들의 체계적 문화예술교육 경험은 크게 부족한 실정이라는 인식에 따른 것으로, 지식·문화사회를 맞아 문화시민으로서 국민들의 창조적 역량을 높이고, 나아가 문화산업, 콘텐츠산업 등 서비스산업 활성화 및 고용 창출에 기여코자 수립되었다.
「개개인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과 사회의 문화역량 강화」라는 정책비전 하에서 지난 6개월여 동안 정책 수요자와 관계 전문가들의 의견 수렴을 거쳐 ①참여기회 확대 및 내실화, ②사회적 소수자 문화적 권리 신장, ③문화예술교육 전문인력 양성, ④지식정보 확충 및 국제적 위상 확보의 4대 정책영역을 설정하고, 15개 정책과제를 발굴하였다. 또한 동 내용을 제5차 인적자원개발회의에 심의 안건으로 상정하여 관계 부처의 의견을 수렴하고, 협력 추진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① 문화예술교육 참여기회 확대 및 내실화
먼저, 국민들의 문화예술교육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박물관, 미술관, 도서관 등 전국 1,800여개 문화·교육시설 등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현재 25개소)를 통해 지역 단위 학교, 문화·교육시설, 예술가(단체), 대학 등 간 문화예술교육 협력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그간 지원이 미흡했던 유아 대상, 문화기반시설에 작품 해설사 배치 등을 지원하고, 초·중등학생들을 위해 교육부의 ‘체육·예술교육 내실화 방안’과 연계하여 국악, 무용, 연극, 영화, 만화 등 학교 문화예술교육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 2011년까지 예술강사 파견 지원 대상학교를 4,350개교 이상으로 확대하고, 문화예술교육 콘텐츠를 개발·제공하며, 학교 경영자 및 교사 대상 문화예술교육 연수 지원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그리고 직장생활로 문화·교육에서 소외되고 있는 직장인들을 위해서도 관련 교육훈련기관과 연계하여 문화예술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창의적인 예술영재를 체계적으로 발굴·육성하기 위한 영재학급→영재교육원→영재학교로 연계되는 교육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역별 예술영재교육 거점센터를 올해 3개소에서 2011년 16개소로 확대 운영하며, 해외 교육기관과의 협력 등을 통해 영재교육의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② 사회적 소수자 문화적 권리 신장
문화 양극화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노인, 장애인, 소년원생, 군인 등 취약계층의 문화예술교육 지원 규모를 2007년 복지시설 및 특수시설 490개소에서 2011년까지 930개소로 확대하고, 다문화사회 차이와 다양성을 존중하는 사회공동체 형성을 위한 이주민, 국제결혼에 따른 다문화가정자녀 등을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 기반 다문화교육 지원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③ 문화예술교육 전문인력 양성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인적자원을 확충하기 위해 현장 중심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박물관, 미술관, 문화의집 등 교육 현장에 배치 지원하는 전문인력을 연간 100명 규모에서 2009년부터는 연간 200명 규모로 확대하며, 문화예술교육 아카데미를 운영하여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인력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체계적 재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④ 지식정보 확충 및 국제적 위상 확보
현장에서 교사를 비롯한 관련 인력들이 필요한 문화예술교육 정보, 자료 등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온라인 지식정보서비스를 확충하고, 누구나 상시적 학습이 가능하도록 문화예술교육 온라인 아카데미를 구축·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유네스코와 협력하여 아-태 지역 문화예술교육 옵저버토리(온라인 정보자료센터)를 중국, 일본 등보다 앞장서 구축·운영하고, 아-태 지역을 비롯한 국제적 문화예술교육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한류 종주국으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한편, 세계 문화예술교육 NGO 및 관계기관들과의 교류협력을 주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상의 주요 정책과제들을 2011년까지 5년 동안 국고와 복권기금, 체육진흥투표권 공익사업적립금 등 총 1,877억원을 투입,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11년에는 미래 문화예술을 이끌어갈 유·초·중등학생 70만명(연간) 이상이 학교에서 교과 외에도 창의적이고 우수한 문화예술교육을 접할 수 있게 되고, 지역 문화·교육시설 등을 통한 문화예술교육 참여기회 확대로 학교 이외 문화예술교육 경험률을 20% 이상으로 높이며, 클래식, 전통예술, 무용 등 기초예술 관람율도 40% 이상으로 끌어올려 개인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문화의 세기 사회의 창조적 문화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첨부 :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중장기 전략 1부.
▲ 2011년까지 총 1,877억원을 투입, 국민들의 문화예술교육 지원
- 초·중등학교 교과 외 문화예술교육 참여자 수 현재 연 30만명→ 2011년 연 70만명 이상
- 학교 이외 문화예술교육 경험률 현재 7.7%→ 2011년 20% 이상
- 기초예술 관람율 현재 23.6%→ 2011년 40% 이상
문화관광부(장관 김종민)는 개방, 참여, 공유의 web 2.0 시대 국민 모두가 문화의 창조자이자 소비의 주체로서 그 문화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중장기 전략’을 6월 28일 발표했다.
이번 중장기 전략은 ‘문화예술교육 지원법’ 제정 등 정책기반을 조성하고, 다각적으로 문화예술교육 정책을 추진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대다수 국민들의 체계적 문화예술교육 경험은 크게 부족한 실정이라는 인식에 따른 것으로, 지식·문화사회를 맞아 문화시민으로서 국민들의 창조적 역량을 높이고, 나아가 문화산업, 콘텐츠산업 등 서비스산업 활성화 및 고용 창출에 기여코자 수립되었다.
「개개인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과 사회의 문화역량 강화」라는 정책비전 하에서 지난 6개월여 동안 정책 수요자와 관계 전문가들의 의견 수렴을 거쳐 ①참여기회 확대 및 내실화, ②사회적 소수자 문화적 권리 신장, ③문화예술교육 전문인력 양성, ④지식정보 확충 및 국제적 위상 확보의 4대 정책영역을 설정하고, 15개 정책과제를 발굴하였다. 또한 동 내용을 제5차 인적자원개발회의에 심의 안건으로 상정하여 관계 부처의 의견을 수렴하고, 협력 추진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① 문화예술교육 참여기회 확대 및 내실화
먼저, 국민들의 문화예술교육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박물관, 미술관, 도서관 등 전국 1,800여개 문화·교육시설 등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현재 25개소)를 통해 지역 단위 학교, 문화·교육시설, 예술가(단체), 대학 등 간 문화예술교육 협력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그간 지원이 미흡했던 유아 대상, 문화기반시설에 작품 해설사 배치 등을 지원하고, 초·중등학생들을 위해 교육부의 ‘체육·예술교육 내실화 방안’과 연계하여 국악, 무용, 연극, 영화, 만화 등 학교 문화예술교육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 2011년까지 예술강사 파견 지원 대상학교를 4,350개교 이상으로 확대하고, 문화예술교육 콘텐츠를 개발·제공하며, 학교 경영자 및 교사 대상 문화예술교육 연수 지원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그리고 직장생활로 문화·교육에서 소외되고 있는 직장인들을 위해서도 관련 교육훈련기관과 연계하여 문화예술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창의적인 예술영재를 체계적으로 발굴·육성하기 위한 영재학급→영재교육원→영재학교로 연계되는 교육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역별 예술영재교육 거점센터를 올해 3개소에서 2011년 16개소로 확대 운영하며, 해외 교육기관과의 협력 등을 통해 영재교육의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② 사회적 소수자 문화적 권리 신장
문화 양극화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노인, 장애인, 소년원생, 군인 등 취약계층의 문화예술교육 지원 규모를 2007년 복지시설 및 특수시설 490개소에서 2011년까지 930개소로 확대하고, 다문화사회 차이와 다양성을 존중하는 사회공동체 형성을 위한 이주민, 국제결혼에 따른 다문화가정자녀 등을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 기반 다문화교육 지원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③ 문화예술교육 전문인력 양성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인적자원을 확충하기 위해 현장 중심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박물관, 미술관, 문화의집 등 교육 현장에 배치 지원하는 전문인력을 연간 100명 규모에서 2009년부터는 연간 200명 규모로 확대하며, 문화예술교육 아카데미를 운영하여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인력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체계적 재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④ 지식정보 확충 및 국제적 위상 확보
현장에서 교사를 비롯한 관련 인력들이 필요한 문화예술교육 정보, 자료 등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온라인 지식정보서비스를 확충하고, 누구나 상시적 학습이 가능하도록 문화예술교육 온라인 아카데미를 구축·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유네스코와 협력하여 아-태 지역 문화예술교육 옵저버토리(온라인 정보자료센터)를 중국, 일본 등보다 앞장서 구축·운영하고, 아-태 지역을 비롯한 국제적 문화예술교육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한류 종주국으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한편, 세계 문화예술교육 NGO 및 관계기관들과의 교류협력을 주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상의 주요 정책과제들을 2011년까지 5년 동안 국고와 복권기금, 체육진흥투표권 공익사업적립금 등 총 1,877억원을 투입,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11년에는 미래 문화예술을 이끌어갈 유·초·중등학생 70만명(연간) 이상이 학교에서 교과 외에도 창의적이고 우수한 문화예술교육을 접할 수 있게 되고, 지역 문화·교육시설 등을 통한 문화예술교육 참여기회 확대로 학교 이외 문화예술교육 경험률을 20% 이상으로 높이며, 클래식, 전통예술, 무용 등 기초예술 관람율도 40% 이상으로 끌어올려 개인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문화의 세기 사회의 창조적 문화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첨부 :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중장기 전략 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