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내린 재상, 류성룡> 전시관련 특별 강연회 개최
게시일
2007.06.20.
조회수
3014
담당부서
국립중앙박물관(02-2077-9275+)
담당자
전시팀 박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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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홍남)은 오는 6월 23일(토) 오후 1시부터 권오영 교수(한국학중앙연구원)와 서수용 작가를 초청하여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특별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는 국립중앙박물관 역사관에서 전시 중인 기획특별전 <하늘이 내린 재상, 류성룡>(7월 8일까지 전시)과 관련하여 관람객의 전시 이해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하였다.
이번 강연회에서 권오영 교수(한국학중앙연구원)는 하회 풍산류씨가(豊山柳氏家)의 전통과 학문에 대해 강연한다. 권 교수는 풍산류씨가의 가학(家學) 연원을 밝히고, 문중의 학문 전통이 퇴계 이황을 중심으로 하는 영남학파에서 차지하는 의의 등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또한 ꡔ안동 하회 마을을 찾아서ꡕ의 저자이기도 한 서수용 선생은 하회 마을의 정신적 의미에 대해서 강연한다. 하회 마을이 점차 민속 마을이 되어 가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을 직시하며, 하회 마을의 진정한 의미와 그들의 양반 문화를 체험 중심으로 강의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 강연회는 양반가의 인물들이 남긴 기록 문화를 주요 소재로 하고 있다. 그들이 남겨 놓은 기록 문화를 통해 진정한 우리 조상들의 삶과 정신문화의 한 단면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국립중앙박물관 전시팀 ☎ 02-2077-9275(박준호)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특별 강연회 일정 -

ㅇ 일시 : 2007년 6월 23일(토) 13:00~16:50
ㅇ 주제
1) 안동 하회 풍산류씨가의 전통과 학문
- 강사 : 권오영(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
- 시간 : 13:00 ~ 14:40
2) 왜 안동 하회 마을인가
- 강사 : 서수용(ꡔ안동 하회 마을을 찾아서ꡕ 저자)
- 시간 : 15:00 ~ 16:50
ㅇ 장소 : 국립중앙박물관 교육동 소강당
ㅇ 참가방법 및 대상 : 당일 현장 선착순 참가자 200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