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지속가능한 문화도시의 형성과 운영”
- 게시일
- 2007.05.16.
- 조회수
- 4389
- 담당부서
-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02-3704-3454+)
- 담당자
- 이언용
- 본문파일
- 붙임파일
- 문화도시조성 국제컨퍼런스 개최 -
문화관광부(장관 김종민)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은 “지속가능한 문화도시의 형성과 운영”이라는 주제로 2007년 5월 17일 목요일 하루 동안 서울 프라자호텔 4층 메이플홀에서 “문화도시조성 국제컨퍼런스(The International Conference for Establishing the Culture City Gwangju)”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세계적으로 저명한 국내외 도시계획 및 건축, 문화행정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문화도시의 조성에 대한 선진 사례들과 문화도시 조성에 있어서의 과제와 대안에 대해 발표와 토론을 통해 문화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에서 추진하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 조성사업을 국제사회에 소개하고 관련 전문가의 공감대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그 취지가 있다.
<제1세션>에서는 ‘지속가능한 문화도시의 비전과 계획’이라는 주제 아래 문화적 관점에서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에 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도모하는 한편, 새로운 도시모델 수립을 위한 개념적 기반을 구축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 미국 버지니아공과대학 도시행정/도시계획 전공 교수이며 공공행정정책센터장을 역임한 존디키 명예교수와 한국 교통학회장을 역임한 성균관대학교 도시계획·교통물류계획 전공 교수인 김광식 교수가 공동으로 ‘광주 문화도시조성에 대한 조망’이라는 주제로 도시의 일반적인 성격 제시, 한국과 미국 등지의 사례 소개,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광범위한 아이디어 제시, 문화도시의 미래에 대해 발표한다.
○ 고려대학교의 김세용 교수는 문화도시의 계획방향과 기준을 4가지 사례로 구분한 뒤, 국내외 문화도시의 사례를 검토하여 문화도시의 성공요인을 분석하여 시사점을 도출한다.
<제2세션>에서는 ‘해외 문화도시 조성사례를 통해 본 문화도시 요건’이라는 주제로 지금껏 성공적으로 문화도시를 만들어온 프랑스의 릴의 유럽문화수도프로젝트, 문화허브 및 창조도시로서의 싱가포르, 일본 구마모토 아트폴리스정책을 공유하면서 이러한 모델이 가지고 있는 장단점을 통해 광주, 더 나아가 아시아에 있어서의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지침서로 활용하고자 한다. 아울러 실제로 문화도시를 형성해 가면서 그 과정을 통해 현대 도시개발의 패러다임이나 이념 또는 현대 도시의 문제점을 어떻게 해결하고 어떠한 원칙이 필요한 지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질 것이다.
○ 프랑스 릴 시의 에밀리 워커 국제교류담당관은 릴시가 2004년 유럽문화수도로 지정되기 위한 노력과 과정, 그 파급효과, 인프라 구축, 주민의 참여 등을 살펴보고 문화도시가 되기 위한 방법을 도출한다.
○ 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 곽 기안 운 교수는 ‘싱가포르, 문화중심 창조도시’라는 주제로 문화와 정책 사이의 관계를 고찰하고, 글로벌 도시로 변모하기 위한 싱가포르 정부의 문화 정책들을 분석한다.
○ 구마모토 아트폴리스 어드바이저인 스에히로 가오루 규슈대 교수는 ‘일본 구마모토 아트폴리스정책’의 내용·조직·실제 프로젝트 사례를 소개하고, 정책에 대한 시민의 반응 및 해결해야 할 과제에 대해서 살펴본다.
<제3세션>에서는 ‘아시아에 있어서 문화도시조성의 과제와 대안’이라는 주제 아래 아시아의 근대화과정과 도시발전에 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도모하는 한편 새로운 도시발전 모델로서 문화도시정책과 새로운 도시모델이 형성하게 될 새로운 사회유형에 대한 전망을 탐색한다. 이와 함께 문화도시조성 과제가 될 만한 문제점을 파악해 광주를 비롯, 아시아의 문제를 세계적 차원에서 논의하고 해결하는 통로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 한양대학교 김정수 교수는 ‘문화도시조성에 있어서의 행정의 역할과 한계’라는 주제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을 통한 국가 수준의 문화발전전략을 추진함에 있어서 실제 집행에 있어서는 정책구상에 내재된 불완전성과 한계를 인정하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역설한다.
○ 우즈베키스탄의 마블루다 유스포바 교수는 우즈베키스탄의 역사 수도 중의 하나인 사마르칸트의 사례를 통해 우즈베키스탄의 많은 독특한 지역적 건축 특성을 소개하고 지역의 전통문화에 대한 자료를 통해서 광주 프로젝트를 다른 시각에서 접근하여 소개한다.
○ 마지막 발제자인 올리비에 쁘띠 박사는 ‘광주: 문화도시로의 과정’이라는 주제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의 개념의 복잡성, 아시아문화를 넘어야 하는 어려움, 사업개발과 자금 조달을 담당할 민관합동기구의 설립 등 조성사업에 대한 방향을 제시한다.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관련 전문가들의 학술적 담론의 장이 형성될 것이며, 논의된 내용을 통해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 조성사업이 한국만의 고민이 아닌 국제적인 차원에서 논의되기를 기대한다. 또한, 컨퍼런스를 통해 아시아 지역 문화도시 간 네트워크 구축의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관광부(장관 김종민)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은 “지속가능한 문화도시의 형성과 운영”이라는 주제로 2007년 5월 17일 목요일 하루 동안 서울 프라자호텔 4층 메이플홀에서 “문화도시조성 국제컨퍼런스(The International Conference for Establishing the Culture City Gwangju)”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세계적으로 저명한 국내외 도시계획 및 건축, 문화행정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문화도시의 조성에 대한 선진 사례들과 문화도시 조성에 있어서의 과제와 대안에 대해 발표와 토론을 통해 문화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에서 추진하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 조성사업을 국제사회에 소개하고 관련 전문가의 공감대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그 취지가 있다.
<제1세션>에서는 ‘지속가능한 문화도시의 비전과 계획’이라는 주제 아래 문화적 관점에서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에 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도모하는 한편, 새로운 도시모델 수립을 위한 개념적 기반을 구축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 미국 버지니아공과대학 도시행정/도시계획 전공 교수이며 공공행정정책센터장을 역임한 존디키 명예교수와 한국 교통학회장을 역임한 성균관대학교 도시계획·교통물류계획 전공 교수인 김광식 교수가 공동으로 ‘광주 문화도시조성에 대한 조망’이라는 주제로 도시의 일반적인 성격 제시, 한국과 미국 등지의 사례 소개,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광범위한 아이디어 제시, 문화도시의 미래에 대해 발표한다.
○ 고려대학교의 김세용 교수는 문화도시의 계획방향과 기준을 4가지 사례로 구분한 뒤, 국내외 문화도시의 사례를 검토하여 문화도시의 성공요인을 분석하여 시사점을 도출한다.
<제2세션>에서는 ‘해외 문화도시 조성사례를 통해 본 문화도시 요건’이라는 주제로 지금껏 성공적으로 문화도시를 만들어온 프랑스의 릴의 유럽문화수도프로젝트, 문화허브 및 창조도시로서의 싱가포르, 일본 구마모토 아트폴리스정책을 공유하면서 이러한 모델이 가지고 있는 장단점을 통해 광주, 더 나아가 아시아에 있어서의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지침서로 활용하고자 한다. 아울러 실제로 문화도시를 형성해 가면서 그 과정을 통해 현대 도시개발의 패러다임이나 이념 또는 현대 도시의 문제점을 어떻게 해결하고 어떠한 원칙이 필요한 지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질 것이다.
○ 프랑스 릴 시의 에밀리 워커 국제교류담당관은 릴시가 2004년 유럽문화수도로 지정되기 위한 노력과 과정, 그 파급효과, 인프라 구축, 주민의 참여 등을 살펴보고 문화도시가 되기 위한 방법을 도출한다.
○ 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 곽 기안 운 교수는 ‘싱가포르, 문화중심 창조도시’라는 주제로 문화와 정책 사이의 관계를 고찰하고, 글로벌 도시로 변모하기 위한 싱가포르 정부의 문화 정책들을 분석한다.
○ 구마모토 아트폴리스 어드바이저인 스에히로 가오루 규슈대 교수는 ‘일본 구마모토 아트폴리스정책’의 내용·조직·실제 프로젝트 사례를 소개하고, 정책에 대한 시민의 반응 및 해결해야 할 과제에 대해서 살펴본다.
<제3세션>에서는 ‘아시아에 있어서 문화도시조성의 과제와 대안’이라는 주제 아래 아시아의 근대화과정과 도시발전에 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도모하는 한편 새로운 도시발전 모델로서 문화도시정책과 새로운 도시모델이 형성하게 될 새로운 사회유형에 대한 전망을 탐색한다. 이와 함께 문화도시조성 과제가 될 만한 문제점을 파악해 광주를 비롯, 아시아의 문제를 세계적 차원에서 논의하고 해결하는 통로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 한양대학교 김정수 교수는 ‘문화도시조성에 있어서의 행정의 역할과 한계’라는 주제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을 통한 국가 수준의 문화발전전략을 추진함에 있어서 실제 집행에 있어서는 정책구상에 내재된 불완전성과 한계를 인정하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역설한다.
○ 우즈베키스탄의 마블루다 유스포바 교수는 우즈베키스탄의 역사 수도 중의 하나인 사마르칸트의 사례를 통해 우즈베키스탄의 많은 독특한 지역적 건축 특성을 소개하고 지역의 전통문화에 대한 자료를 통해서 광주 프로젝트를 다른 시각에서 접근하여 소개한다.
○ 마지막 발제자인 올리비에 쁘띠 박사는 ‘광주: 문화도시로의 과정’이라는 주제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의 개념의 복잡성, 아시아문화를 넘어야 하는 어려움, 사업개발과 자금 조달을 담당할 민관합동기구의 설립 등 조성사업에 대한 방향을 제시한다.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관련 전문가들의 학술적 담론의 장이 형성될 것이며, 논의된 내용을 통해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 조성사업이 한국만의 고민이 아닌 국제적인 차원에서 논의되기를 기대한다. 또한, 컨퍼런스를 통해 아시아 지역 문화도시 간 네트워크 구축의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