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찾아가는 미술관」-임립미술관 전시
게시일
2007.04.26.
조회수
3781
담당부서
국립현대미술관(02-2188-6232+)
담당자
김종은
본문파일
붙임파일
   <임립미술관 5월 미술축제>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

국립현대미술관(관장 김윤수)은 미술문화의 대중화와 소외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수권 신장을 위하여 오는 5월 5일부터 5월 14일까지 임립미술관에서 2007년「찾아가는 미술관」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미술관」은 올 3월 국립경주박물관을 시작으로 전국 17개 지역을 131일간에 걸쳐 순회 전시할 계획인 국립현대미술관의 주요 사업이다.

‘삶의 여유’, ‘재현으로서의 자연’, ‘일상의 향기’, ‘마음으로의 여행’, ‘현대미술 엿보기’라는 주제로 임립미술관에서 열리게 되는 이번 「찾아가는 미술관」전시는 상대적으로 소외된 지역주민의 미술문화향수기회를 확대하고 삶을 질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한국의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거장들의 작품들이 임립미술관 본관과 특별전시관 A, B동에서 전시되며 전시와 연계된 미술작품 감상 교육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전시 행사를 통하여 현대미술을 보다 쉽고 즐겁게 이해하고 감상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전시개요
ㅇ장소: 임립미술관 본관/특별전시관 A, B동
ㅇ기간: 2007. 05. 05(토) ~ 2007. 05. 14(월) : 10일간
ㅇ참여: 한국 중견작가 130명

한편, 이번 「찾아가는 미술관」은 임립미술관이 주관하는 <임립미술관 5월 미술축제>의 일환으로 진행, 미술축제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된다. 본 축제는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계속되며 찾아가는 미술관 전시를 시작으로 「어린이를 위한 하모니」전시, 「즐거운 조형놀이」, 「공주시 어린이 미술 실기대회」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축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 (041) 856-7749 및 임립미술관 홈페이지 www.limlipmuseum.org를 통하여 알 수 있다.

평소 미술을 접하기 어려운 농어촌지역의 문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찾아가는 미술관」사업은 1990년도부터 작년까지 17년에 걸쳐 약 164여 만 명의 관람객을 맞이하는 등 지역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