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국립중앙박물관장, ‘신년사’에서 “2007년도 역점추진과제” 발표
- 게시일
- 2007.01.04.
- 조회수
- 6756
- 담당부서
- 국립중앙박물관(02-2077-9125+)
- 담당자
- 신영호
- 본문파일
- 붙임파일
- 국립지방박물관 운영활성화 본격 추진 등 -
김홍남 국립중앙박물관장은 2007년 ‘신년사’에서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해야할 ‘역점추진과제’를 발표하고, 국립박물관의 재도약을 위한 새로운 결의를 다졌다. 5개의 주요 항목으로 구성된 역점추진과제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 관장은 첫 번째 역점추진과제로 지방박물관 운영의 활성화를 제시하였다. 이를 위해 전시실도 관람객 중심으로 개편하고 특화된 소장품 확충을 통해 지방박물관의 특성화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지방박물관의 노후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개선을 위하여 중앙박물관 주관의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개선작업을 추진하겠다고 하였다. 한편 보존과학분야에 있어서도 박물관별로 특화를 추진하되 박물관간 유기적 협조체제가 유지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으며, 경주, 김해 등 권역별 ‘국가귀속매장문화재보관동(가칭)’의 건립을 통해 국가귀속매장문화재의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하였다.
두 번째로 국립중앙박물관의 조직과 직제를 효율적인 체제로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우선 학예직외 박물관 전문인력의 육성을 위하여 관련 법규 및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하였다. 또한 아시아 중심박물관으로 도약을 위해서 ‘아시아팀’을 신설하는 한편, 현행 ‘교육홍보팀’을 교육팀과 ‘홍보국제교류팀’으로 개편토록 하여 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하겠다고 하였다. 이 밖에도 보존과학, 교육, 디자인부분의 전문인력을 연구직으로 채용하고, 박물관 출판의 활성화를 위하여 출판담당조직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세 번째로는 학술조사 및 연구능력의 강화를 제시하면서, 이를 위해 특정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선임연구관 제도’의 도입을 제안하였고, 학계와의 교류활성화를 위하여 동원학술대회의 참여범위를 확대한다고 발표하였다. 한편 한국 문화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외국에 적극 알리기 위한 방편의 하나로 국제 학술저널을 발간하고, 외국의 한국학 전문가를 위해서는 방문학자(Research Fellow)제도의 도입을 언급하였다. 특히 그 동안 침체되었던 국내·외 고고학 발굴조사 기능의 강화를 위해 중앙박물관을 비롯하여 경주, 부여 등 권역별 중점추진기관을 선정하여 운영할 것임을 강조하였다.
네 번째로는 국제교류를 강화하겠다고 발표하였다. 이를 추진하기 위해 외국 주요박물관에 한국문화재 전시를 적극 개최하고, 동시에 외국 주요박물관의 ‘한국실’ 설치 및 전시 지원에도 힘을 쏟겠다고 하였다. 이 밖에 직원들의 외국연수기회를 확대하고, ‘아시아국립박물관협의회’ 창립대회를 올 10월 경에 중앙박물관 주관으로 개최토록 하여 한국박물관의 위상을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고, 이를 계기로 국제교류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점도 밝혔다.
다섯 번째로는 박물관내 도서관에 대하여 전문도서관으로서의 기능 강화를 제시하였다. 이를 위하여 중앙박물관과 지방박물관 도서관에 국내·외 관련 전문도서를 대거 확충하는 등 도서관운영 활성화 방안을 언급하였으며, 동시에 이를 관리할 사서직원도 조속히 충원할 것임을 밝혔다. 아울러 박물관관련 전문정보의 제공을 위한 선진국 수준의 박물관아카이브도 구축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김 관장은 신년사의 말미에 역점추진과제의 추진에 따른 직원들의 협조를 강조하면서, 국립중앙박물관이 세계적 수준의 박물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거듭 분발을 당부하였다.
- 2007년 국립박물관 역점추진과제 개요 -
Ⅰ. 지방박물관의 운영활성화
1. 지방박물관별 특성화 추진(전시개편, 특화된 소장품 확충 등)
2. 노후 시설(전시실, 공조 및 방제시스템 등)에 대한 전반적 개선을 위한
통합지원체계 구축
3. 각 박물관별 보존과학분야의 특화 및 유기적 협조체계 유지
4. 경주, 김해 등 권역별 ‘국가귀속매장문화재보관동’ 건립 추진
Ⅱ. 조직과 직제의 효율적 개편
1. 학예직외 박물관 전문인력(전시디자인, 박물관교육, 박물관 홍보 등) 육성을 위한 관련 법규 및 제도 개선
2. 아시아 중심박물관 도약을 위한 ‘아시아팀’ 신설
3. ‘교육홍보팀’을 ‘교육팀’과 ‘홍보국제교류팀’으로 개편 전문성 강화
4. 보존과학, 교육, 전시디자인부분의 전문인력을 연구직으로 채용
5. 박물관 출판물의 활성화를 위한 출판담당조직의 효율적 운영
Ⅲ. 학술조사·연구능력 강화
1. 특정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선임연구관 제도’ 도입
2. 동원학술대회의 참여범위 확대 등 학계와의 교류강화
3. 국제 학술저널 발간
4. 외국 한국학 전문가를 위한 방문학자(Research Fellow)제도 도입
5. 국내·외 고고학 발굴조사 기능 강화
Ⅳ. 국제교류 강화
1. 외국 주요박물관에서의 한국문화재 전시 개최
2. 외국 주요박물관의 ‘한국실’ 설치 및 전시 지원
3. 직원의 외국연수기회 확대
4. ‘아시아국립박물관협의회’ 창립대회 개최(10월 중)
Ⅴ. 도서관운영 활성화 및 박물관 아카이브 구축
1. 박물관 분야의 전문도서관으로서 기능 강화
2. 사서직원의 충원
3. 지방박물관 도서실 기능 활성화
4. 박물관관련 전문정보의 제공을 위한 박물관아카이브 구축 및 담당전문인력 확보
김홍남 국립중앙박물관장은 2007년 ‘신년사’에서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해야할 ‘역점추진과제’를 발표하고, 국립박물관의 재도약을 위한 새로운 결의를 다졌다. 5개의 주요 항목으로 구성된 역점추진과제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 관장은 첫 번째 역점추진과제로 지방박물관 운영의 활성화를 제시하였다. 이를 위해 전시실도 관람객 중심으로 개편하고 특화된 소장품 확충을 통해 지방박물관의 특성화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지방박물관의 노후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개선을 위하여 중앙박물관 주관의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개선작업을 추진하겠다고 하였다. 한편 보존과학분야에 있어서도 박물관별로 특화를 추진하되 박물관간 유기적 협조체제가 유지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으며, 경주, 김해 등 권역별 ‘국가귀속매장문화재보관동(가칭)’의 건립을 통해 국가귀속매장문화재의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하였다.
두 번째로 국립중앙박물관의 조직과 직제를 효율적인 체제로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우선 학예직외 박물관 전문인력의 육성을 위하여 관련 법규 및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하였다. 또한 아시아 중심박물관으로 도약을 위해서 ‘아시아팀’을 신설하는 한편, 현행 ‘교육홍보팀’을 교육팀과 ‘홍보국제교류팀’으로 개편토록 하여 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하겠다고 하였다. 이 밖에도 보존과학, 교육, 디자인부분의 전문인력을 연구직으로 채용하고, 박물관 출판의 활성화를 위하여 출판담당조직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세 번째로는 학술조사 및 연구능력의 강화를 제시하면서, 이를 위해 특정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선임연구관 제도’의 도입을 제안하였고, 학계와의 교류활성화를 위하여 동원학술대회의 참여범위를 확대한다고 발표하였다. 한편 한국 문화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외국에 적극 알리기 위한 방편의 하나로 국제 학술저널을 발간하고, 외국의 한국학 전문가를 위해서는 방문학자(Research Fellow)제도의 도입을 언급하였다. 특히 그 동안 침체되었던 국내·외 고고학 발굴조사 기능의 강화를 위해 중앙박물관을 비롯하여 경주, 부여 등 권역별 중점추진기관을 선정하여 운영할 것임을 강조하였다.
네 번째로는 국제교류를 강화하겠다고 발표하였다. 이를 추진하기 위해 외국 주요박물관에 한국문화재 전시를 적극 개최하고, 동시에 외국 주요박물관의 ‘한국실’ 설치 및 전시 지원에도 힘을 쏟겠다고 하였다. 이 밖에 직원들의 외국연수기회를 확대하고, ‘아시아국립박물관협의회’ 창립대회를 올 10월 경에 중앙박물관 주관으로 개최토록 하여 한국박물관의 위상을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고, 이를 계기로 국제교류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점도 밝혔다.
다섯 번째로는 박물관내 도서관에 대하여 전문도서관으로서의 기능 강화를 제시하였다. 이를 위하여 중앙박물관과 지방박물관 도서관에 국내·외 관련 전문도서를 대거 확충하는 등 도서관운영 활성화 방안을 언급하였으며, 동시에 이를 관리할 사서직원도 조속히 충원할 것임을 밝혔다. 아울러 박물관관련 전문정보의 제공을 위한 선진국 수준의 박물관아카이브도 구축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김 관장은 신년사의 말미에 역점추진과제의 추진에 따른 직원들의 협조를 강조하면서, 국립중앙박물관이 세계적 수준의 박물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거듭 분발을 당부하였다.
- 2007년 국립박물관 역점추진과제 개요 -
Ⅰ. 지방박물관의 운영활성화
1. 지방박물관별 특성화 추진(전시개편, 특화된 소장품 확충 등)
2. 노후 시설(전시실, 공조 및 방제시스템 등)에 대한 전반적 개선을 위한
통합지원체계 구축
3. 각 박물관별 보존과학분야의 특화 및 유기적 협조체계 유지
4. 경주, 김해 등 권역별 ‘국가귀속매장문화재보관동’ 건립 추진
Ⅱ. 조직과 직제의 효율적 개편
1. 학예직외 박물관 전문인력(전시디자인, 박물관교육, 박물관 홍보 등) 육성을 위한 관련 법규 및 제도 개선
2. 아시아 중심박물관 도약을 위한 ‘아시아팀’ 신설
3. ‘교육홍보팀’을 ‘교육팀’과 ‘홍보국제교류팀’으로 개편 전문성 강화
4. 보존과학, 교육, 전시디자인부분의 전문인력을 연구직으로 채용
5. 박물관 출판물의 활성화를 위한 출판담당조직의 효율적 운영
Ⅲ. 학술조사·연구능력 강화
1. 특정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선임연구관 제도’ 도입
2. 동원학술대회의 참여범위 확대 등 학계와의 교류강화
3. 국제 학술저널 발간
4. 외국 한국학 전문가를 위한 방문학자(Research Fellow)제도 도입
5. 국내·외 고고학 발굴조사 기능 강화
Ⅳ. 국제교류 강화
1. 외국 주요박물관에서의 한국문화재 전시 개최
2. 외국 주요박물관의 ‘한국실’ 설치 및 전시 지원
3. 직원의 외국연수기회 확대
4. ‘아시아국립박물관협의회’ 창립대회 개최(10월 중)
Ⅴ. 도서관운영 활성화 및 박물관 아카이브 구축
1. 박물관 분야의 전문도서관으로서 기능 강화
2. 사서직원의 충원
3. 지방박물관 도서실 기능 활성화
4. 박물관관련 전문정보의 제공을 위한 박물관아카이브 구축 및 담당전문인력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