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게시일
- 2019.09.04.
- 조회수
- 1781
- 담당부서
- 게임콘텐츠산업과(044-203-2448)
- 담당자
- 남태평
- 본문파일
- 붙임파일
게임이용 장애 질병코드 국내도입 문제 관련 민·관 협의체 제2차 회의 개최 -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한 관련 전문가 초청 포럼 실시 - |
---|
□ 정부는 오늘(‘19.9.4) ’게임이용 장애(Gaming Disorder)‘ 질병코드 국내도입 문제 관련 민·관 협의체 제2차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ㅇ 민·관 협의체*는 지난 5.28일 세계보건기구(WHO)가 게임이용 장애에 질병코드를 부여하는 국제질병사인분류개정안(ICD-11)을 채택함에 따라, 질병코드 국내도입 문제의 합리적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7.23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한 바 있습니다.
* 총 22명 : 민간위원 14명, 정부위원 8명(복지부, 문체부, 교육부, 과기부, 여가부, 통계청, 국조실)
□ 이번 제2차 회의는 게임이용 장애 질병코드 국내도입 문제를 본격적으로 논의하기에 앞서 협의체 내 상호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계 전문가들을 균형있게 초청해 게임 및 질병코드 관련 현황 등에 대한 발표를 듣고 질의응답하는 형태로 진행됐습니다.
ㅇ 첫 번째 세션은 강경석 콘텐츠진흥원 게임본부장이 ’게임산업의 이해‘를, 위정현 중앙대 경영학부 교수가 ’게임의 가치와 미래‘를 주제로 발표했으며,
ㅇ 두 번째 세션은 서경 연세대 의과대 명예교수가 ’국제질병사인분류(ICD)와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KCD)의 의미와 개정절차‘를, 이상규 한림대 의과대 교수가 ’WHO의 게임이용 장애 질병코드 결정 및 공중보건학적 의미‘를 주제로 발표했습니다.
ㅇ 참석자들은 이번 회의가 게임이용 장애 질병코드 도입 문제를 둘러싼 사실관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힘으로써 열린 마음으로 논의를 할 준비를 갖추는 계기가 됐다는 데 공감했습니다.
□ 앞으로 민·관 협의체는 질병코드 국내도입 문제와 관련하여, 찬반을 포함해 각계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한 간담회를 추진하고 본격적인 논의를 진행해 나갈 계획입니다.
※(붙임) 제2차 회의(전문가 포럼) 개요
|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문화체육관광부 게임콘텐츠산업과 사무관 남태평 (044-203-2448)에게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