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외교단 등이 참여하는 국제문화교류 합동 워크숍 첫 개최
게시일
2019.04.16.
조회수
2275
담당부서
국제문화과(044-203-2571)
담당자
이하늘
본문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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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제목

주한외교단 등이 참여하는 국제문화교류 합동 워크숍 첫 개최

- 4. 16. 국립중앙박물관, 27개 주한외교단, 지자체, 문화예술기관 참여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김용락)과 함께 416(), 국립중앙박물관에서 27개 주한외교단, 지방자치단체, 문화예술기관이 참여하는 1회 국제문화교류 합동 워크숍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한국에서 활동하는 문화 담당 외교관들과 주요 지자체, 문화·예술 기관 담당자들이 교류하고, 합동 사업을 기획하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에도 주한 외교단과 국내 문화·예술 기관이 수교기념 행사 등을 계기로 협력했지만, 업무를 협력할 수 있는 기반(플랫폼)없어 주한 외교단의 담당자가 귀국하거나 교체되면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없는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국제문화교류 종합정보시스템 문화로(2019. 4. 3. 개설, 영문명: K-Culture Road, www.kcultureroad.kr)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행사계획과 정보 등을 공유하며 더욱 쉽게 업무 협력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문화 담당 외교관 22, 지자체·문화예술기관 국제 교류 담당자 18명 참가


  이번 워크숍에는 한국에서 문화원을 운영하고 있거나 수교기념행사를 위해 협력하고 있는 브라질(60주년), 폴란드(30주년), 헝가리(30주년) , 17 국가의 문화 담당 외교관 22명과 국내 예술가 및 예술단체의 해외 진출 등의 국제교류를 추진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 국립중앙박물관, 국립대미술관, ()예술경영지원센터 등, 10개의 지방자치단체 및 문화예술기관의 국제교류 담당자 18명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각 기관의 대표사업과 2019년 주요사업 정보를 공유하고, 행사·공모 사업 등 업무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문체부는 우수문화상품 권역별 순회 사업(Traveling Korean Arts), 문화로(K-Culture Road) 등 대표적인 국제교류 사업을 소개한다.


  문화 담당 외교관과 지자체·기관 담당자들은 브라질 유명 기타연주자인 아사드 형제(Assad Brothers) 콘서트(10), 폴란드 영화 축제(서울, 5), 헝가리문화원(Hungarian Culture Institute) 개원(서울, 연말), 세계 지자체 연합(UCLG) ‘글로벌청년문화포럼’(제주도, 10), 국립중앙박물관 해외 전시(폴란드 바르샤바, 미국 스미소니언박물관 등), 아스거 요른전(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5), 서울국제공연예술제(예술경영지원센터, 대학로/10) 2019년 교류 활동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더욱 많은 예술가와 예술단체들이 해외 문화예술 축제와 사업에 참여하고, 주한 외교관과 국내 기관들이 실질적인 업무 협력 관계를 구축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붙임 2019 국제문화교류 워크숍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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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문화체육관광부

국제문화과 이하늘 사무관/고은혜 주무관(044-203-2571/2560),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여현경 팀장(02-3153-1783)에게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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