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세대 공통 고민, ‘나이, 돈, 시간’
게시일
2018.12.20.
조회수
11639
담당부서
뉴미디어소통과(044-203-3084)
담당자
김정선
본문파일
붙임파일

 

보도자료제목

우리 세대 공통 고민, ‘나이, , 시간

- 문체부, 2018년도 세대별 거대자료(빅데이터) 분석 결과 -

 

 

 

  대한민국 국민들이 전 세대에 걸쳐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관심사는 일자리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우리 세대 공통의 고민거리는 나이’, ‘’, ‘시간인 것으로 분석됐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 국민소통실은 다음소프트와 함께 20161월부터 20189월까지 ‘2030, 3040, 엄마, 5060 세대온라인 커뮤니티 게시물을 중심으로 거대자료(빅데이터)를 분석하고, 1220(), 세대별 관심사와 고민거리를 발표했다.

 

  세대별 관심사를 살펴보면 2030, 3040 세대는 일자리분야에 가장 높은 관심을 보였고, 엄마와 5060 세대도 두 번째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특히 2030 세대의 일자리분야에 대한 언급량은 전체의 35.9%에 달했다. 3040 세대는 일자리 외 경제와 부동산 분야에 관심이 높았고, 다른 세대와 비교해 외교·안보 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세대별 관심 카테고리 언급량 순위 비교

 

 

  세대별 고민과 관련해서는 2030 세대는 취업’, 3040 세대는 부동산’, 엄마 세대는 육아’, 5060 세대는 건강등 차이점을 보였지만, ‘나이’, ‘시간은 공통 고민거리였다.

 

 

세대별 고민 or 걱정 연관어 네트워크

 

 

  평균수명이 길어지면서 모든 세대에서 학업, 취업, 출산, 노후 등 나이 맞춰 부여되는 역할에 대한 고민을 하는 시기도 길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20대 취업, 30대 결혼, 50~60대에 노후를 고민하던 기존 공식이 깨지고 30대까지 취업을, 40대까지 결혼을, 50대에서 60대까지 자녀 문제를 고민했다.

 

 

  세대별 고민, 걱정, 문제 연관어 키워드 언급량

 

 

  ‘ 모든 세대에서 중요하게 나타나는 핵심어(키워드), 3040 세대는 은퇴 이후 경제적 상황을 걱정해 국민연금수령액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했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부동산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3040 국민연금+받지못하다

 

 

  5060 세대는 당면한 생활을 걱정하면서 건강 걱정보다 돈 걱정대한 언급을 더 많이 했다. 또한, 엄마 세대에서는 사교육비언급량 대비 어린이 재테크언급량이 크게 늘어나는 등 경제적 가치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는 모습을 보였다.

 

 

 5060세대 은퇴, 노후 연관어 순위 변화

 

 

  ‘시간에 대한 고민은 과 밀접하게 연관된 핵심어(키워드), 특히 2030 세대 사이에서 이 같은 특징이 더욱 강하게 나타났다. 2030 세대는 시간은 반드시 으로 환원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52시간 근무제에 가장 영향을 많이 받는 3040 세대는 최근 칼퇴근으로 늘어난 시간을 활용해 겸업(투잡, two job)’을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시간 연관어 추이(분기별), 창업은지고 투잡이 뜬다 

 

 

  국민소통실 정책 담당자는 나이, , 시간에 대한 관심사는 서로 밀하게 연관되는 특징을 보였다. 삶 전반에 걸쳐서 경제적 가치가 더욱 중요해지는 모습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생애주기별 고민의 기간이 길어진 만큼 청··노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정책을 추진할 때 세대별 연령의 기준을 유연하게 조정하는 방안 등을 고민할 필요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문체부 국민소통실은 누리소통망(SNS) 게시물을 통해 표현된 여론을 파악하고 흐름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2013년부터 여론 거대자료(빅데이터) 분석해왔다. 국민소통실은 앞으로도 정책 추진과 관련된 여론 거대자료를 꾸준히 분석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추진하고 소통할 계획이다.

 

 

 

문의안내

 OPEN 공공누리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문화체육관광부 뉴미디어소통과 김정선 사무관(044-203-3084)에게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원 방문통계

통계보기

전체댓글(0) 별점 평가 및 댓글 달기를 하시려면 들어가기(로그인) 해 주세요.

  • 비방 · 욕설, 음란한 표현, 상업적인 광고, 동일한 내용 반복 게시, 특정인의 개인정보 유출 등의 내용은 게시자에게 통보하지 않고 삭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문화체육관광부의 정책 및 자료 등에 대한 문의는 각 담당 부서에 문의하시거나 국민신문고를 통하여 질의를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