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게시일
- 2018.10.31.
- 조회수
- 1882
- 담당부서
- 문화통상협력과(044-203-2593)
- 담당자
- 이혜영
- 본문파일
- 붙임파일
한국-베트남, 초연결환경 속 저작권 관리 방안 모색 - 10. 31. 베트남 하노이에서 ‘2018 한-베트남 저작권 포럼’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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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와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응웬응옥티엔)가 주최하고,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임원선, 이하 저작권위원회)가 주관하는 ‘2018 한-베트남 저작권 포럼’이 10월 31일(수), 베트남 하노이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다.
2010년부터 시작된 ‘한국-베트남 저작권 포럼’은 양국의 저작권 분야에 대한 정보 공유와 교류 활성화를 위한 대표적인 행사다. 우리나라와 베트남은 2012년 한국-베트남 정부 간 저작권 및 저작인접권 분야 교류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저작권 분야의 정보를 상호 공유하고 양국 간 교류협력을 더욱 긴밀히 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초연결환경(Hyper-connected environment)*하에서의 저작권 관리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양국 정부기관과 베트남 진출 한국 콘텐츠업계 종사자, 법조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저작권 보호 정책 동향과 변화하는 디지털 콘텐츠 유통 환경에서의 권리 보호 등을 논의한다.
*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정보기술(IT)을 기반으로 사람, 기기, 사물이 긴밀하게 연결되는 환경
제1부에서는 양국의 저작권 관련 정책 실무자들이 양국의 저작권 산업 발전을 위한 저작권 법제와 정책 변화를 소개한다. 제2부에서는 방송, 콘텐츠 유통업계 관계자들이 저작물 유통 환경 변화에 따른 침해와 대응 방향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양국 정부 간 회의도 열린다. 이를 통해 양국의 법제와 저작권 산업 환경 등에 대한 정기적이고 실질적인 정보를 교류하고, 양국 교류협력 채널을 더욱 굳고 단단하게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최근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초연결환경이 조성됨에 따라 디지털 콘텐츠 유통 환경이 급변하고 있다.”라며, “양국의 환경과 법적 제도, 경험 등을 공유하고, 저작권 산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면서 우리 콘텐츠가 현지에서 효과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도록 교류협력을 증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붙임 2018 한-베트남 저작권 포럼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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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문화체육관광부 문화통상협력과 사무관 이혜영(☎ 044-203-2593)에게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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