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장관, 신진예술가와의 공연예술 정책 간담회 개최
게시일
2018.08.08.
조회수
2603
담당부서
공연전통예술과(044-203-2732)
담당자
김도영
본문파일
붙임파일

 

보도자료제목

문체부 장관, 신진예술가와의 공연예술 정책 간담회 개최

- 공연단체 및 예술가 지원, 공연 해외 진출, 노동시간 단축 등 관련 현장의견 청취 -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도종환 장관은 88() 오전 11시 반, 서울 성수동 플레이스 비브(Place Vib)’*에서 연극 연출가, 극단 대표, 폐교 활용 지역 예술 활동가, 국악인, 피아니스트, 작곡가, 무용가 등 공연예술 분야 전문가들과의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 국악인, 작곡가, 정보기술(IT) 전문가 등이 만나 설립한 벤처기업 플랜트 삼이오(Plant 325)가 민간투자를 받아 설립, ’188월 초에 새로이 문을 연 곳으로서 예술인들을 위한 음악 및 공연 콘텐츠 제작 녹음실, 스튜디오와, 일반 대중을 위한 식음료 공간을 결합한 복합 문화공간

 

  공연단체 및 예술가 지원 정책과 창작·유통 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 6월에 발표된 새 예술정책에 포함된 공연예술 분야 주요 정책과제를 중심으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공연단체 중장기 지원제도 도입, 공연예술 분야 무대기술 표준계약서* 도입 등 예술 활동의 지속성과 자생성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를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와 함께 노동시간 단축(52시간) 시행이 공연예술계에 끼친 영향과 공연계의 특성을 반영한 노동시간 단축 안착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 무대기술 표준용역계약서 및 표준근로계약서 2종 개발 및 보급 예정(’18년 하반기)

 

  도종환 장관은 사람이 있는 문화, 예술이 있는 삶이라는 문화예술 정책기본 방향을 토대로, 예술인들이 마음껏 창작하고 공연할 수 있는 환경, 공정하고 활력 있는 예술시장과 국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공연예술 정책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공연계와의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현장과 더욱 소통하고 현장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정책사업을 만들고 실행하겠다.”라고 밝혔다.

 

간담회 사진은 별도 배포 예정

 

 

 

문의안내

 OPEN 공공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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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전통예술과 사무관 김도영(044-203-2732)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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