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최인훈 작가에게 금관문화훈장 추서
게시일
2018.07.24.
조회수
1920
담당부서
예술정책과(044-203-2721)
담당자
강지태
본문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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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제목

() 최인훈 작가에게 금관문화훈장 추서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유족에게 훈장 전달하고 위로 -

 

 

 

  정부는 723() 별세한 고() 최인훈 작가(향년 84)에게 금관문화훈장을 추서한다.

 

  이번 금관문화훈장 추서는 1999년 보관문화훈장 수여에 이어 고() 최인훈 작가에게 수여하는 두 번째 훈장이다.

 

  고() 최인훈 작가는 냉전시대의 남북분단이라는 엄혹한 상황에 놓여있던 1960년에, 남북분단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시대정신을 선보이는 소설 「광장」을 발표해 시대를 앞서가는 새로운 지평을 개척했고, 「회색인」, 「서유기」,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 등 많은 화제작을 발표했다. 아울러 1977년부터 2001년까지 24년 동안 서울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많은 후학을 양성하는 등 한국문학 발전에 기념비적인 공적을 세웠다. 정부는 이를 기리기 위해 금관문화훈장 추서를 결정했다.

 

  문화체육관광부 도종환 장관은 724() 오후 4시경 고() 최인훈 작가의 빈소(서울대병원)를 찾아 정부를 대표해 훈장을 전달하고 유족을 위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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