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해’ 5월 포럼 ‘저자의 탄생’ 개최
게시일
2018.05.30.
조회수
2775
담당부서
출판인쇄독서진흥과(044-203-3244)
담당자
박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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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제목

책의 해 5월 포럼 저자의 탄생 개최

- 5. 31. 독자가 주목하는 책을 만들기 위한 국내외 저자 발굴·관리 사례 발표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2018 책의 해를 맞이해 책의 해 조직위원회’(공동 조직위원장 도종환 문체부 장관, 윤철호 대한출판문화협회 회장)와 함께 531() 오후 2, 서울 동교동 청년문화공간 주(JU) 동교동(옛 가톨릭청년회관) 니꼴라오홀에서 제3책 생태계 비전 포럼을 개최한다. 책 생태계를 바로잡고 출판정책 혁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포럼의 주제는 저자의 탄생이다.

 

  책 생태계의 시작은 저자에서 비롯되지만, 언어권 및 출판시장 규모가 작은 우리나라에서는 전업 저자로 살거나 저작 활동에만 집중하기에는 그 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황이다. 특히 대학 교수 업적 평가에서 단행본 출판이 학술논문보다도 낮은 점수를 받고 경제적 유인도 부족하기 때문에 대학 교수들의 출판 활동 참여 또한 선진국들에 비해 매우 저조한 상황이다. 이런 이유로 출판 및 독서 환경에서도 저자의 저작활동이 출판 전반의 선순환 구조로 이어지기 어렵다. 독자들이 열광하는 새로운 저자의 탄생을 위해 저작 환경 개선이 필요한 이유다.

 

  이번 포럼에서는 아단문고의 박천홍 학예연구실장이 저자 되기와 저자로 살기의 어려움을, 출판사 어크로스의 김형보 대표가 출판사의 저자 발굴 분투기, 출판저작권 에이전시인 비시(BC)에이전시 홍순철 대표가 출판 선진국의 저자 매니지먼트 비즈니스를 각각 발표한다. 표정훈 출판평론가는 좋은 저자를 키우는 창작 기반 확충 방안을 통해 저자 및 작가를 키우는 제도와 환경 개선 방안을 제언한다. 최근 출판사가 저자 및 작가를 발굴·관리하고 있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는 유유출판사(대표 조성웅 발표), 민음출판그룹 인문교양 임프린트 반비(김희진 편집장 발표)에서도 경험을 공유한다.

 

  이번 포럼에 참여하려면 책의 해 누리집(www.book2018.org)에서 사전 등록을 하거나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등록하면 된다. 참석자에게는 발표 자료집이 제공된다.

 

앞으로도 매월 포럼 개최 예정(국내포럼 5, 국제포럼 2)

 

  지난 3월에 시작된 책 생태계 비전 포럼은 이번 5월 포럼 이후에도 책 생태계를 구성하는 주요 주체인 저자, 출판사, 서점, 도서관, 독자 등 분야별로 매월 책 생태계의 좌표와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622() 서울국제도서전 행사장인 코엑스에서 출판 비즈니스 모델’, 726() 서점, 독자를 만나다’, 830() ‘도서관, 내일을 말하다’, 927() ‘읽는 사람, 읽지 않는 사람’(독자/비독자 조사연구 결과 발표), 1213() ‘책의 해 결산과 책 생태계의 과제등을 주제로 한 국내포럼과 1025() ‘읽기의 과학’, 1129() ‘북 큐레이션을 주제로 한 국제포럼이 열린다.

 

  ‘책 생태계 비전 포럼과 관련된 세부적인 사항과 관련 자료는 책의 해 누리집(www.book2018.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붙임 함께 읽는 2018 책의 해’ ‘책 생태계 비전 포럼계획

 

 

 

 #무슨책읽어? 2018함께읽는 책의해 

 

 

 

문의안내

 OPEN 공공누리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문화체육관광부

출판인쇄독서진흥과 사무관 박상현(044-203-3242)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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