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 교육과 홍보의 미래, 한일이 함께 논의한다
게시일
2017.12.04.
조회수
2605
담당부서
문화통상협력과(044-203-2595)
담당자
최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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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제목

저작권 교육과 홍보의 미래, 한일이 함께 논의한다

- 12. 4. 일본 도쿄에서 9회 한일 저작권 포럼개최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가 일본 문화청(청장 미야타 료헤이)과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임원선)와 일본 저작권정보센터(센터장 기타다 노부야)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9회 한일 저작권 포럼124()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한일 저작권 포럼은 문체부와 일본 문부과학성이 체결한 한일 저작권 교류·협력에 관한 양해각서에 근거해 2009부터 매년 양국에서 교차로 열려 왔다. 이 포럼은 한국과 일본 모두에 유용한 최신 저작권 정보를 심도 있게 학습하고 논의하는 장을 제공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디지털 시대의 효과적인 저작권 교육·홍보 정책이라는 주제 아래 양국의 정부와 공공기관, 학계, 업계 등 저작권 분야 주요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보를 교류하고 열띤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1부에서는 문체부 문화통상협력과 최혜윤 사무관이 한국의 최신 저작권 제도 변화 및 동향을 소개하고, 2부에서는 한국저작권위원회 이영록 교육연수원장이 발제자로 나서 디지털 시대의 한국 저작권 교육·홍보 정책 및 주요사례를 발표한다. 3부에서는 경인교육대학교 정문성 교수가 저작권 교육·홍보 자료의 효과적 개발과 활용에 대하여 실제로 저작권 교육 현장에서 사용되는 교재 개발부터 이를 실제로 적용하는 단계까지 전반적인 과정에 대해 설명하고 시연을 한다. 3가지 주제 발표가 끝난 뒤에 실시되는 종합토론에서는 한국과 일본이 효과적으로 저작권 교육·홍보 정책을 시행하기 위해 고려해야 할 바람직한 정책 방향과 이를 실행하는 데 필요한 양국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125일 양국 정부 간 저작권 협의회도 개최

 

  아울러 이번 포럼에 이어 125()에는 한일 양국 정부 간 저작권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한일 저작권 정부간협의회가 개최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한일 양국에서 제기되고 있는 저작권 분야의 주요 현안과 해외에서의 양국 저작권 보호를 위한 공동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포럼과 정부 간 회의는 저작권 보호의 근간이라고 할 수 있는 저작권 교육과 홍보에 대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소개하고 이에 대한 일본 현지 전문가의 의견을 경청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동시에 한일 양국의 저작권 현안과 협력 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이번 포럼과 협의회에서 발굴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들을 향후 우리 저작권 정책을 추진할 때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붙임 제9회 한일 저작권 포럼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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