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게시일
- 2017.12.04.
- 조회수
- 3389
- 담당부서
- 예술정책과(044-203-2714)
- 담당자
- 안미정
- 본문파일
- 붙임파일
예술지원기관 간 역할 조정과 협력 방안 모색 - 12. 7. 대학로 예술가의 집, ‘예술지원체계 혁신 방향 토론회’ 개최 - |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와 새 예술정책수립 특별전담팀(TF)의 예술지원체계 분과위원회(위원장 라도삼)는 12월 7일(목) 오후 2시부터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예술지원체계 혁신방향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현 예술지원체계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에 필요한 예술지원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현장 예술인과 전문가들이 혁신 의제를 발굴하고 논의하는 자리이다.
1부에서는 문화연대 문화정책센터 이원재 소장이 블랙리스트 사태를 야기한 예술지원체계의 현실과 혁신 방향을 발표하고, 메타기획컨설팅 최도인 본부장이 2000년대 이후 지원기관의 지속적 확대에 따른 예술지원체계 재구성 방향과 예술지원기관의 혁신 의제를 발표한다. 이어서 서울문화재단 이규석 창작지원본부장이 예술지원에서의 예술 현장, 지역 등 다양한 대상과의 협치 체계의 재구성 방향을 발표한다.
2부에서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박소현 교수, 부천문화재단 손경년 대표, 한국문화정책연구소 염신규 소장, 적폐청산과 문화민주주의를 위한 문화예술대책위원회 이동민 공동운영위원장, 임인자 독립기획자가 1부 발표에 대해 토론한다.
한편, 새 예술정책수립 특별전담팀(TF)의 예술지원체계 분과는 예술지원체계 혁신 방안을 현장과 함께 논의하기 위한 전문가 원탁회의(라운드테이블)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1월 29일(수)부터 시작된 전문가 원탁회의는 총 8차례에 거쳐 12월 8일(금)까지 이어진다. 현장 예술인과 지역문화재단 관계자, 전 문화예술위원회 위원, 청년예술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은 전문가 원탁회의를 통해 현 지원체계의 구조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변화 요구 및 대안, 예술정책 지원 기관의 구조와 특성, 정책성과평가 등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현장이 원하는 방향으로 예술지원체계가 개선될 수 있도록 방안을 도출하고, 이를 토대로 새 정부 예술정책을 수립해 2018년 3월에 발표할 계획이다.
붙임 ‘예술지원체계 혁신방향 토론회’ 개최 계획
|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문화체육관광부 예술정책과 사무관 안미정(☎ 044-203-2714)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