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게시일
- 2017.10.12.
- 조회수
- 2852
- 담당부서
- 특구기획담당관(044-203-3195)
- 담당자
- 강규호
- 본문파일
- 붙임파일
올가을은 강릉·평창·정선 잇는 ‘올림픽 아리바우길’과 함께 - 10월 14일부터 ‘올림픽 아리바우길’ 조성 기념 지역별 걷기축제 열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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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강원도와 함께 2018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을 기념해 대회 개최도시인 강릉과 평창, 정선을 하나로 잇는 명품 걷기 코스인 ‘올림픽 아리바우길’ 조성을 완료했다. 이와 함께 오는 10월 14일(토)부터 개최도시 주관으로 지역별 걷기축제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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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
평창 |
정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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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17. 10. 14.(토) 9:30 |
’17. 10. 21.(토) 9:30 |
’17. 10. 28.(토) 9:30(예정) |
장소 |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 |
(구)대관령휴게소 |
정선5일장 장터 |
구간 |
경포호, 올림픽파크 주변 9km |
(구)대관령휴게소~국사성황당 왕복 3.5km |
정선5일장~한반도지형마을 간 10km |
‘올림픽 아리바우길’은 정선 5일장에서 강릉 경포해변까지 총 9개 코스, 131.7km에 이르는 역사·문화·생태 탐방로다. 여행객들은 이 길을 걸으면서 아리랑의 모태인 정선의 강·들판, 평창 백두대간의 수려한 자연경관, 예로부터 산수가 천하의 으뜸이라 일컬어지는 강릉의 승경·역사·문화의 정수를 오롯이 느낄 수 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강릉 경포호 주변(제9코스 일부), 평창 대관령(제6코스 일부), 정선5일장 및 한반도 지형마을(제1코스 일부)을 둘러보며 지역의 아름다운 경관을 만끽하면서 허준 등 역사 속 인물들의 자취도 발견할 수 있다.
‘올림픽 아리바우길’의 명칭은 올림픽(평창) + 아리랑(정선) + 바우(강릉 바우길)라는 세 가지 단어를 모아 표현한 것으로서 온·오프라인 선호도 조사를 통해 선정되었다. 이를 통해 평창의 역사적인 올림픽 개최를 기념하고, 정선과 강릉의 상징을 함께 담아 세 지역을 하나로 이음으로써 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슬로건인 ‘하나 된 열정(Passion. Connected.)’을 표현하고자 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올림픽 아리바우길’은 올림픽 개최도시의 자연·문화·역사 자원들을 최대한 보존·활용하면서 만든 길로서, 걷기여행객들에게는 강원도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역사문화자원을 체험할 수 있는 매력적인 길이 될 것으로 본다.”라며, “올림픽 개최를 계기로 ‘올림픽 아리바우길’이 강원 지역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문체부는 강원도와 함께 올림픽 이후에도 ‘올림픽 아리바우길’을 지역 주요 관광자원으로 유산화하고 홍보하기 위해 안내 책자(가이드북)와 홍보 동영상 등을 제작하고 내·외국인들이 좀 더 쉽고 친숙하게 ‘올림픽 아리바우길’을 찾을 수 있도록 관광객들의 편의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붙임 1. ‘올림픽 아리바우길’ 주요 노선도
2. ‘올림픽 아리바우길’ 비아이(BI)
별도 붙임 ‘올림픽 아리바우길’ 관련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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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문화체육관광부 동계올림픽특구기획단 사무관 강규호(☎ 044-203-3195)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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