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과기정통부, 국내 가상현실 생태계 조성을 위해 국산 저작도구 보급 추진
게시일
2017.09.05.
조회수
2778
담당부서
문화산업정책과(044-203-2416)
담당자
이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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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제목

문체부-과기정통부, 국내 가상현실 생태계 조성을 위해

국산 저작도구 보급 추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국가연구개발 다부처 지원 사업의 성과물인 가상현실 멀티미디어 저작도구와 공개된 에이피아이(Open Application Program Interface)를 포함하는 다누리-브이아르를 공개했다.

 

  ‘다누리-브이아르는 한국전자통신연구소(ETRI)가 총괄하고 16개 산학연이 3년간 113억 원을 투입해 연구개발을 추진한 사업이다. 코드쓰리, 제이투와이소프트, 버킷플레이, 플렉스코아, 잇츠아이 등이 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제이에스씨, 스마트빅, 모션디바이스, 브이알엑스, 쓰리디아이 등이 콘텐츠 제작 기업으로 참여했다.

 

  국산 저작도구인 다누리-브이아르는 파노라마와 가상현실 영상을 제작할 있는 저작도구와 공개소스를 활용해 저작도구 기능을 추가할 수 있는 공개된 에이피아이로 구성되어 있다.

 

  ‘다누리-브이아르는 외산 저작도구(Unity, Unreal )에 의존하고 있는 국내 콘텐츠 환경에서 국산 저작도구 기술을 확보하고, 국내 가상현실 생태계의 활성화와 해외진출 기반을 조성하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다.

 

  저작도구와 공개된 에이피아이는 다누리-브이아르누리집(danuri-vr.org)을 통해 96()부터 공개된다. 아울러 저작도구 소프트웨어 설명서(매뉴얼), 교육동영상과 공개된 에이피아이를 활용한 예제[마이크로소프트 키넥트(Kinect, 동작인식도구)를 활용한 혹부리영감, 소방체험 콘텐츠 등] 등도 내려 받을 수 있다.

 

  문체부와 과기정통부는 향후 다누리-브이아르의 활성화를 위해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 등 8개 대학에서 하반기부터 저작도구 관련 정규 강의를 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임진 초등학교 외 서울·경기 지역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용 3차원 콘텐츠인 코드팜*을 소프트웨어 교육에 활용한다. 또한 키즈카페, 어린이도서관의 가상현실 체험관 등에도 적용해 나갈 예정이다.

  * ‘다누리-브이아르저작도구를 활용해 제작한 교육 콘텐츠

 

  나아가 다누리-브이아르는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하고, 내년까지 추가로 의료, 건설, 국방, 광고,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기반 기술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문체부와 과기정통부는 외산 저작도구에 의존하고 있는 국내 가상현실 시장에서 다누리-브이아르한류 문화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접목할 수 있는 국산 저작도구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문체부 정책담당자는 “‘다누리-브이아르는 과기정통부와 공동으로 개발한 기술로서 부처 간 협업사례이자, 국내 가상현실 콘텐츠 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술개발의 성과라고 밝혔다.

 

붙임 1. ‘다누리-브이아르소스 공개 웹페이지

        2. 초·중등 소프트웨어 교육에 교육용 3차원 콘텐츠 활용 현황

        3. 다누리-브이아르 기반 대학 강의 추진 현황

        4. 가상현실 키즈 카페 및 어린이도서관 가상현실 체험관 적용 현황

 

 

 

 

OPEN 공공누리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산업정책과 서기관 이선주(044-203-2416) 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차세대콘텐츠본부 책임연구원

이준석(042-860-1036)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