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방송포맷,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 콘텐츠로 발전
게시일
2017.08.28.
조회수
2097
담당부서
방송영상광고과(044-203-3236)
담당자
조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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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제목

한류 방송포맷,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 콘텐츠로 발전

- 국내 제작사의 해외 진출 교두보, ‘국제방송영상견본시 포맷마켓 2017’ 개최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직무대행 강만석, 이하 콘진원)과 함께 국내 방송포맷 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자 오는 829()부터 30()까지 서울 인터콘티넨탈 코엑스에서 국제방송영상견본시 포맷마켓(BCWW FORMATS) 2017’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국제방송영상견본시 포맷마켓(BCWW FORMATS) 2017’최근 드라마, 예능 등의 한류 방송포맷이 유럽 등에서 주목받고 있는 것에서 더 나아가 아시아 포맷산업의 중심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라이징 아시아, 무빙 웨스트(Rising Asia, Moving West): 어 뉴 이레 인 포맷(A New Era In Formats)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국내 제작사들이 해외 구매자(바이어)들을 대상으로 포맷 개발 역량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포맷기획안 설명회(피칭)와 함께 투자상담회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류 방송포맷 산업의 새로운 성장을 조명

 

  세계 포맷산업의 핵심인사인 영국 아이티브이(ITV)스튜디오 마리아 키리아코 사장은 기조 강연자로서 글로벌 포맷산업의 새로운 흐름이라는 주제로 거시적인 포맷산업의 흐름을 짚어줄 예정이다. 영국 시(C)21미디어의 에드 월러(Ed Waller) 편집이사는 아시아 포맷산업의 역동적인 변화와 그 중심에 있는 한국에 대해 객관적인 분석 결과를 토대로 깊이 있는 강연을 할 계획이다.

 

  이어서 한류 방송포맷의 세계 진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기 위한 국경을 넘는 포맷 공동제작진화하는 포맷 해외 합작 비즈니스세션이 진행된다. ‘케이(K)-포맷 리로드쇼케이스에서는 개그맨 김영철이 재미있는 입담으로 한류 방송포맷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새롭게 세계 포맷산업의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터키와 이스라엘의 포맷산업 현황과 성공 요인, 전략 등 다양한 정보를 현지 관계자를 통해 들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전 세계에 포맷을 배급하고 현지화를 성공시킨 경험이 많은 국제 배급사의 경험과 성공 비법도 공개된다.

 

방송포맷 기획 단계부터 보호를 위한 준비가 필요

 

  한편, 국제 포맷인증 및 보호단체인 프라파(FRAPA)와 한국의 포맷산업협의회(KFA)가 협력해 판례로 알아보는 포맷 법적 보호 가능성이란 세션을 개최한다. 이 세션에서는 국내 방송포맷을 표절한 해외제작사에 대한 법적인 문제를 풀어낼 예정이다. ‘프라파 리걸 리포트(FRAPA Legal Report 2017)’ 제작에 참여한 베이커-맥킨지 소속 변호사도 패널로 참석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한류 방송포맷이 아시아 방송포맷산업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국제방송영상견본시 포맷마켓(BCWW FORMATS)’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제적 유통사와의 협력, 신규 방송포맷의 해외 진출 확대, 국내 우수 포맷의 해외 현지화 등, 다양한 포맷산업 성공 사례들이 나오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국제방송영상견본시 포맷마켓(BCWW FORMATS) 2017’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관련 누리집(bcww.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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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 방송산업팀 팀장 김희숙(061-900-6330)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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