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게시일
- 2017.08.10.
- 조회수
- 3268
- 담당부서
- 문화예술교육과(044-203-2760)
- 담당자
- 김현종
- 본문파일
- 붙임파일
지역 문화예술 자원이 유아 문화예술교육 속으로 - 권역별 문화기반시설 연계, 파견형, 방문형으로 이원화해 프로그램 운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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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주성혜, 이하 교육진흥원)과 함께 ‘2017 유아 대상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을 경기, 광주, 충북, 충남, 전남, 경남 등, 전국 문화기반시설과 연계해 추진한다.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은? 유아기에 다양한 문화적 경험할 수 있도록 하여 생애 기초학습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유아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문화예술교육 사업이다. 전국 문화기반시설을 통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유아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유아 문화예술교육의 보급 및 확산을 위한 유아교사 대상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연수 등을 진행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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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와 교육진흥원은 공공영역에서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누리과정과 연계한 유아 대상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9개의 문화기반시설과 함께 유아 특성에 맞는 보편화된 유아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의 개발을 지원했다.
개발된 유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은 ▲ 가상현실(VR)을 통해 미술관을 감상하고 유아가 작가와 동일한 작업방식으로 작품을 제작한 뒤 실제 전시를 통해 발표해 보는 ‘영은미술관 공간 속으로 풍덩’(영은미술관, 경기), ▲ 자연을 관찰하고 채집하여 새로운 조형작품을 만들면서 예술활동을 통해 자연생태를 이해하는 ‘미술과 자연으로 자라는 슬기로운 귀요미’(임립미술관, 충남), ▲ 친숙한 생활 속 소재를 주제로 삼아 도자 감상, 도자 악기 연주 등 다양한 활동으로 표현해보는 ‘생각이 자라는 미술관’(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경남)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외에도 전국 각지에서 ▲ ‘움직이는 그림자 여행단’(안양문화예술재단, 경기), ▲ ‘꼼질꼼질 발레동물원’(의정부예술의전당, 경기), ▲ ‘잠비와 함께 떠나는 알록달록 비단길여행’(한국잠사박물관, 충북), ▲ ‘상상하는 아시아’(아시아문화원, 광주), ▲ ‘얼쑤~소리랑 놀아보자!’(한국소리문화의전당, 전북), ▲ ‘옛 그림 속 동물 이야기’(순천대박물관, 전남) 프로그램 등을 통해 다채로운 유아 대상 문화예술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진행되는 유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은 파견형과 방문형으로 이원화해 운영된다. ▲ 파견형은 문화소외지역의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자 전문교육강사가 교육용 맞춤 꾸러미(키트)를 가지고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 방문형의 경우에는 지역문화시설을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문화기반시설 내 공간을 활용한 예술활동을 마련해 유아들에게 지역적 소속감과 예술적 공간에서의 문화 경험 기회를 제공한다. 유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하기를 원하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각 문화기반시설에 문의하면 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유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의 개발과 확산은 아이들이 세상을 이해하고 창의성, 감성, 사회성, 공감 등의 능력을 키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해 문화예술교육의 기능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2017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 프로그램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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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교육과 주무관 김현종(☎ 044-203-2760) 또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최지윤 팀장(02-6209-5960)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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