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게시일
- 2017.07.28.
- 조회수
- 4906
- 담당부서
- 국제체육과(044-203-3165)
- 담당자
- 신인교
- 본문파일
- 붙임파일
100대 국정과제 ‘태권도 문화콘텐츠화’ 추진 - ‘태권도 문화콘텐츠화 추진위원회’ 운영으로 명품콘텐츠 개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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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국정 운영 5개년 계획과 100대 국정과제’의 하나로 선정된 ‘태권도 문화콘텐츠화’를 성공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태권도를 명품콘텐츠로 개발한다.
한류 원조 태권도의 질적 성장은 태권도의 문화화에 달려있어
태권도는 지난 수십 년간 한류의 원조로서 대한민국의 성장과 세계화를 대표하는 아이콘이었다. 이제는 양적 성장을 통한 1차 세계화를 마감하고 질적 성장으로 태권도의 2차 세계화를 추진해야 하는 시점이다.
태권도의 질적 성장은 문화와의 결합에 달려있다. 태권도와 문화의 결합은 한국 전통의 무예로서의 태권도의 정체성을 드러낼 뿐만 아니라 태권도라는 하드웨어에 문화콘텐츠라는 소프트웨어를 심어서 확장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또한, 태권도의 문화화는 전 세계 태권도 수련자들이 한국문화를 익숙하게 받아들이고 한국산 제품을 소비하는 데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는 ‘태권도 문화콘텐츠화’가 필요한 이유이기도 하다.
4단체와 각계 전문가로 ‘태권도 문화콘텐츠화 추진위원회’ 구성
이에 문체부는 태권도진흥재단, 국기원, 세계태권도연맹, 대한태권도협회 등 4개 단체의 실무자와 각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태권도 문화콘텐츠화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원회)를 구성해(8월 중) 태권도 명품콘텐츠 개발 등 태권도 중장기 발전 전략을 수립한다. 추진위원회는 올해 연말까지 정기적인 모임을 열고 태권도 생태계라는 관점에서 전반적 현황 분석, 문제점 진단 및 처방, 정책과제 도출 등을 통해 국기 태권도가 재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또한, 추진위원회 내에 ‘실무 특별전담팀(TF)’을 설치해 조사와 연구를 통한 정책과제 개발과 세부계획 수립 등, 추진위원회의 태권도 명품콘텐츠 개발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 ‘실무 특별전담팀(TF)’는 7월 28일(금), 첫 회의(킥오프 회의)를 개최하고, 매주 정기회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추진방향] ○ 태권도 생태계라는 관점에서 전반적 현황분석, 진단 및 처방, 정책과제 도출 ○ 개별적 정책과제에서 탈피, 상호 유기적으로 결합된 과제 발굴 ○ 단기적 성과보다 장기적 추세와 효과의 지속가능성 중심을 둔 과제 추진 ○ 기획-사업추진-결과분석-환류(Feedback)가 선순환되는 시스템 중심형 사업 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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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한류의 원조인 태권도는 문화콘텐츠로서의 영향력이 매우 강하므로 태권도를 단순한 무예가 아닌 문화·관광과 연계되는 융합콘텐츠로 발전시켜 전 세계에 보급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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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문화체육관광부 국제체육과 사무관 신인교(☎ 044-203-3165)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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